슈퍼맨 리턴즈 오래전부터 영화로 만든다고 기사 났을때 부터 줄곳 기대 기대 하면서 기다려왔다.. 감독 누가 하든 중요 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다른 많은 분들은 감독을 중요 하게 생각하시더군요 딱히 유주얼빼면 볼것 없는 브라이언싱어?.. 감독
그의 x맨 은 크게 재미를 주지 못하고 하긴 미국 히어로 물들은 전세계적으로 크게 사랑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한가지 스파이더맨 빼고는
나또한 미국 히어로들인 그들의 영웅 이야기는 크게 재미를 못느끼는 한사람이지만
그래도 그많은 슈퍼히어로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라면 당연 슈퍼맨 1편과 2편이 여서 엄청 기대를 하며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기쁨을 주는 소식 한가지라면 역대 제작비 1위라는 소식
2억 6천만달러 이거 상상도 안가는 큰 돈이다 이런 돈을 들이는 만큼 영화 장난 아닐거라는 기대.....

수요일 개봉하자 달려가서 보았다 첫상영 2000원에 할인 받아서
극장에 들어서니 아침 첫 상영인데도 매진이였다.... 내가 매진전에 2번째로 표를 끊었는데 ^^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영화는 지루함 그자체였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시계를 자주 본게 우리나라 영화볼때 빼고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시계를 5번 이상을 본거 같다..

중간엔 살작 한번 졸기 까지 했고.... 살작 아주 살작이지만...

그리고 그많은 돈은 어디에 쓴건지... 아무리 보아도 이해가 안된다..
어마 어마한 제작비..... 중간에 비행기 한번 나오고 배한번나오고 건물한번 흔들리고 가스폭팔하고 외계돌덩이가번식하는거하고 지구박에 모습한번 나오는것 뿐인데...

혹 그 제작비로 미리 2편을 찍었나?

영화는 처음 시작부터 지루함 그자체다..
전혀 없어도 될 초반 20분 장면
그냥 대책없이 흐르는 지루함 이거라도 들어내어 영화를 만들었다면
조금 지루함이 덜할수 있었을텐데

영화는 엔딩타이틀 빼고 정확이 2시간 26분 정도 다..

초반에 보여주었던 액션신 빼고는 후반엔 정말 정말 실망이다..
보시면 아실거라 믿습니다

하긴 애초에 슈퍼나이스울트라 캡짱.. 초 사이언인. 슈퍼맨과 인간 액스루더? 의 싸움은
게임도 안된다.. 그래서 그 말도 안되는 설정들을 집어 넣은건지..

그리고 예전 슈퍼맨의 여인인 로이스 또한 이번 영화에서 제일 오점이 아닐까 십다
미스 케스팅...

sbs에서 방영한 로이스 앤 클락에서 나오던 그런 성격이랑은 정 반대 되는 성격의 여자를....  어이 없는 설정이다..
정말이지 sbs에서 했던 로이스앤 클락이 훨씬 재미있었던 것 같다....


영화는 전체 10점 만점에서 대략 5점 정도 주고 싶다..
이것도 특수효과 빼면 그나마 2점에서 3점정도

역시 미국의 히어로 물들은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
엑스맨
스파이더맨
판타스틱포
베트맨
캣우먼
퍼니셔
등등...여러 히어로물
이젠 그들이 돌아와도 반갑지 않을 것 같다

이번 슈퍼맨 마케팅비용까지 하면 대략 3억은 넘을거 같은데
미국에서 5억이상... 4억이상을 벌어야 다음편이 나올듯 한데 안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대략 6억 이상은 벌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허저한 마음은 다음주에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으로 달래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