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무슨 영화평이있을까 크릭을 했떠니"쏘우"란 이상한 제목의 영화가
게시판을 상당히 차지했떠군요.
그순간 일단 보고 게시판을 읽어보자 해서 보구 감상평 씁니다.
반전영화라는 거까정알거 후딱 받아보았습니다.
간략한 스토리를 듣고 처음 30분은 박찬욱 감독의 "쓰리몬스터"가 생각나더군요.
흑백논리, yes 아니면 no , 고정관념 이런 것이 반전영화에서 우리가 빠지는 것이죠.ㅋㅋ
세트촬영이 많타 보니까 극이 디테일이나 흐름이 전형적인 b급 영화입니다.
악당이 쓰는 기계는 요즘나오는 최신사양같던데
늙은 대니글로버 처럼 형사들은 티비도 쌍팔년도 티비고 조금이나마 미술에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따릅니다. 물론 저예산이다 보니.. 이해한다고 합세다 ㅋㅋ
이영화의 제목은 자게 오기전까지 창피하지만 그뜻을 몰랐습니다.ㅎㅎ
영화를 보면서 과연 저 톱을 사용할껏인가 말껏인가 궁금했는데. 포스터에 나오죠?
포스터부터가 스포일러네요
그대사도 생각나네요
"누가 가 아니라 왜" 올드보이에서 나온대사죠. 잘생각은 않나지만..
그러고 보면  올드보이는 정말 수작아라 생각함다 ㅎㅎ
암튼 간만에 보는 스릴러아니 호런가.. 영화였구여
악당역의 목소리 참 걸죽하니 멋졌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