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돈 벌면 대박남..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영화감상평

이렇게 돈 벌면 대박남..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1 결제용 카드 2 2205 10
재미나는 영화를 찾던중 절묘한 타이밍에 괜찮은게 나와서 보게 된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6천만불 들였다고 하던데..세트 구성을 보면 그런 티가 안 남..
다 CG에 들어 부은 돈인듯..
난 보기전에 에이리언과 프레데터가 어떤 조우를 할까가 참 궁금 했는데..
알고나니 웃음이 나온다..그러니까 일종의 성인식인거다..풋..
프레데터 그 덩치와 포악성에 걸맞게 성인식도 참 대차게 하네..ㅋㅋ..
갈수록 허황되어 지는 스토리는..제작사가 각각 게임과 영화에서 인기 몰이를 하는 모델들의 크로스로 한몫 잡아 볼려는 얄팍한 상술이 눈에 선하고 애시당초 이 둘의 크로스가 스토리 구성에 난관이었을듯.
난 드라마틱한 연출을 원했는데..에이리언과 프레데터를 연출한 명감독들이 땅을 치겠구만..
욕 들어 먹어도 본전은 상위 했으니..목적은 달성한 셈이네...장사는 이렇게 하는거여.ㅋㅋ
프레디 대 제이슨보다 못하다..
어떻게 보면 돈 좀 들인 비디오 3류 영화..딱 시간 때우기용..
2탄이 나올 조짐이 보이던데..근데 못 나올듯.ㅋㅋ
또 눈 배렸어..
재미나는거 찾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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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G 차무혁  
  이런 영화는 그냥 호기심 자극용이지요..요즘들어 이런류의 영화가 많이 제작되더라구요. 그외 영화주인공들을 한 영화에 마구 등장시킨다던가(젠틀맨리그,반헬싱 등)..이런게 유행인가봅니다
1 강대원  
  정확하게 기억은 않나는데...  "에어리언" 시리즈는 유명한 "스타트렉" 처럼 원작 소설이 존재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번 AVP의 경우도 그 소설의 내용에 기초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에 나오는 회사와 그 회장을 주목하신 후, 에어리언 시리즈를 보시면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고리를 찾으실수가 있습니다. 계속 같은 회사에 같은 회장이 등장하지요.( 인간->사이보그->인간->클론...) 시간대 별로 매우 잘 짜여진 시나리오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개별 영화의 평가야 개개인의 취향에 좌우되지만 "에어리언' 시리즈 그 자체는 '대단한' 창작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