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9.....

솔직히 조금은 실망감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릴러물이나 반전이 포함된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마지막에 반전이라는 것이 반전이라고 하기에는....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

영화소개때는 거창한 느낌이었는데...

영화가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구성이 되어 있는거 같더군요.

음악이라던가....분위기 그런면들에서....

나름대로 긴장감 속에 영화를 진행 시켜 두었지만 그 긴장감이 관객까지 사로잡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듯.....

전반적으로 영화 중간 중간 관객들에게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생각을 열심히 하게 만들기는 했지만.....

머리 싸매고 생각하게 해놓고 나중에 허탈해지게 만드는 그런 영화 였습니다.

말재주가 없어 이정도 밖에 평이.....ㅡㅡ;;

이해해 주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