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를 땡땡이(?) --'' 까고.. 기숙사에서 하루종일 쉬었슴다..

그래서 그동안 다운받아놓고..안봤던 영화들을 볼시간이 생겼쪄..^^

오늘 회사 가서 야단은 좀 맞았지만..그래도 영화볼수있어서 좋았져.

서론이 길다.--;; 

블랙호크다운..리플몇개를 봤었는데..미국영웅주의니 뭐 어쩌느니해서..

불평들을 쓰신불들이 많은거같어서 솔직히 안보고있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나서 봤져..

근데 영화...갠적으로 무지무지..  매우.. 좋았습니다..

작전중에 떨어진 블랙호크다운의 병사들을 구하려다..수없이 죽어가는 병사들..

눈물을 흘렵습니다..  과연 나였다면..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를 그 병사들을 구하러..

그 수많은..(정말많져..--;;-) 그 소말리아인들속으로 과연 들어갈수 있을지..

자신없더군여..  (나쁜넘이져.ㅠㅠ)

같은 전장에 나온 동료들을 구하기위해 그 소굴로 자원해서 들어가는 병사들..ㅠㅠ

멋지지 않던가여.

영화를 보면 전투신이라던지. 리얼한 연기라던지..실감나는 장면들..다 좋았지만..

이영화를 보면서 젤 맘에 들었던것..

그건 바로..전우애~!!!

생사의 갈림길에서 내목숨바쳐 다른동료들을 구하는..그 ....

정말정말 멋졌습니다..

이영화를 보고 많이 반성햇어여.. 

못보신분들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적극적극 추천하는 ''블랙호크다운''


이상 비겁자였슴다.. 글을 넘 횡설수설쓴거같아 지성..

그럼.. 즐건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