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남자... 너무 부풀려진듯한...

영화감상평

왕의남자... 너무 부풀려진듯한...

1 아샤트 8 1862 1
저는 친구와 보고나서 그저 그랬습니다.

그냥 교과서에 나왔던 연산군의 횡포가 저랬구나..

머 이정도였죠.. 극장을 나서는 사람들의 표정과 말에서..

왜 이렇게 인기가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생길정도더군요..

물론 연기를 잘한거같긴 하지만 연기만 잘해서 영화가 이정도까지

흥행한다고 보기는 힘들고 같이 개봉한 소위 대박영화들이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은 덕분인것도 같네요..

여론을 부추기는 홍보또한 한 몫 한거 같구요..

조조영화로 2천원에 봤기에 돈아까운줄은 몰랐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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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이상익  
  개인취향의 차이겠죠... 그런데 극장을 나서는 사람들의 표정...과 말에서...
제가 나올때는 다 와~ 대박이다라는 표정과 말이든데... 혹시 지역차이?
아무튼 전 왕의 남자 재미나게봤습니다...
몇일전에 봤던 홀리데이는 유치뽕짝... 실미도랑 비슷해서 굉장히 실망한...
1 김주복  
  왕의남자 저도 별로던데 왜대박나는지 이해가 안감. 보는내내 지루한감이
1 안성태  
  감상평 잘 읽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취향이 다른것이겠죠..저는 연산의 횡포라기 보다는 무었이 연산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그리고 감성적으로 불안정한 연산을 눈먼 광대에 비유하여 아주 훌륭하게 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관객동원에서 태극기도 이겨줬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광대와 연산은 멋진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1 나이스가이  
  정치패러디땜에 요즘 광고 아닌 광고가 되서 많이들 보지요
1 Koi  
  개인적으로... 5~6백만 넘어가는 것중에..정말 괜찮다고 느껴지는 영화는 없었던 것 같네요.. 흥행과 작품성은 다른 거 아닐까요 ^^;;
1 이병석  
  저도 그냥 볼만한 정도였지 다시 보고 싶을정도는 아니었네요
1 ultrapale  
이준기가 혼자 4백만은 모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 강지석  
흠 물랑루즈볼때랑 비슷한느낌이더라는 보고나오는데....
머 영화자체 내용보다는 그때 그 시대의 여러가지 인간관계나 상황 나라의중심인 왕과 신하들간의
관계  그리고      무엇보다    연극을 보는재미가 있었죠
그렇다고 대작이라고하기는 머함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