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오면...

영화감상평

꽃피는 봄이오면...

1 송영욱 2 1619 0
이거 보고 있는동안,
라면 먹고싶어 혼났습니다.
최민식씨.. 라면 너무 맛있게 또 여러차례 먹더군요.
내용상 라면이 먹고싶어야 할 장면들은 아니었지만서도..
^^;;;
오래간만에 잔잔하고 재미있는 영화 봤네요.

저녁에 라면먹고, 친구들 불러서 쏘주나 한잔 해야겠네요.
아.. 쏘주도 막 땡기더라구요. 영화 보는동안 ^^;;

스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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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2 송영욱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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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전용민  
  스포치곤 너무 지나치시군요.. : ) // 저도 업무시간에 차고친다고 나와서 공업사에 차 맡기니 두시간 후에 찾아가라는군요.. 마침 바로앞에 극장이... 들어가니 10분뒤에 시작... 간만에 썰렁한 평일 오후, 열명도 안되는 관객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영화를 봤습니다. 전에는 혼자도 영화 잘 보러 다녔는데.. 이번엔 극장에 너무 오랜만에... 그렇게 촌스런 지역광고 몇개 지나고 영화는 시작.. 무엇인가 임팩트를 원했더라면 오히려 실망했을지도 모를....

하지만 거 라면 참 잘 끓이데요.. 첫번째 그 학생(재일이죠?)이랑 먹을때 얼마나 쫄깃쫄깃해 보이던지... 간간히 자연스럽게 웃겨주고 감동스럽게 하는군요... 화면도 참 좋았습니다. 최민식 연기 언제봐도 좋습니다. 연기야 뭐.. 더 말해 소용 없지요.. 하여튼 라면.... 동의합니다. : )
1 한혁준  
  이 포스터..
볼때마다..
백세주 광고포스터로 착각한다는.. -_-;

큰 대젓가락으로 고기 부치시면서.. 한 잔 권하는듯한...

솔직히 저 표정이 딱 그표정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