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이런 영화를 쿨 하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아메리칸파이 시리즈
후속편들 보다도 훨씬 재미있게 만든 영화이다.
소재자체는 사실 별로 건전한 내용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건강한(?) 영화이고
영화보는 내내 즐겁게 볼수 있었다. 스토리라인과 구성도 좋고 연출도 좋아
인기가 많을 듯한 영화. 특히 여주인공인 "엘리샤 쿠스버트" 는 무명에 가까왔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 한방에 스타가 된듯한다. 영화 내내 눈을 떼지못할 정도로 매력적이고
예쁘게 찍혔다. ( 트로이의 헬렌역 같은것을 시켜도 잘 어울릴 정도.....)
남자주인공은 이완 맥그리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50:50으로 섞은 듯 하다.^^
극중에 태극기가 별로 유쾌하지못한 부분에 도용되기도 해서 찝찝한 점이 있다.
그리고 한국의 모델 이승희가 꽤 비중있는 엑스트라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 본  시덥잖은 청춘 코메디물 홍수들과는 격이 다른 단연 돋보이는 영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유쾌한 영화로 기억될것 같다.
평점: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