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인어의 이야기 '쉬 크리쳐'

영화감상평

또 다른 인어의 이야기 '쉬 크리쳐'

1 이승호 1 2398 0
만약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동화 속에 나오는 인어가 사실은 식인을 즐기고 피를 부르는 악마적 존재라면??
'쉬 크리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 하던 동심 속의 인어공주를 무참히 살인마로 만들어 버린다.
부와 명예를 위해 인어를 훔치는 앵거스... 불안한 낌새를 느끼면서 그를 따라나서는 앵거스의 애인 릴리... 무척이나 아름다운 외모속에 숨겨진 악마의 모습을 그들은 알면서도 부정하려하고 차츰 주변은 공포속에 빠지게 되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화면에 집중했다. 감동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호기심때문에... 결말에 뭔가 여운을 남기는듯 하지만 참 재미있게 보았다. 시간 때우기용으로 특이한 호러물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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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배수현  
네..저도 잼있게봤어여..내용을 알고보면 재미가 덜할듯한데여..
 어쨋든 시간이 아깝지안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