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리플 다는것보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지만

이곳에 쓰겠습니다

씨네스트는 다 좋은데 가끔 보면 이상한 님들이 있더군요

왜 자기와 생각이 틀리다구 해서 매도하고 비웃으시죠?

그렇게 하면 자기의 생각이 맞게 되나요?

개봉 안한 영화 폴락으로 얘기하겠습니다

폴락이 잼있구 감동적이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재미없구 아무것두

느끼지 못한 사람이 리플을 답니다 ..

첫번째 유형..

"전 그 영화를 봤으나 어떤 감정두 느끼지 못했습니다 ..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

"저두 봤는데 좀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더군요 어떤 부분을 좀더 깊게

들어갔으면 흥미있었을거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한 별 두개나

하나 주구 싶군요.."

두번째 유형

"그게 잼있구 감동적 -_-;; 참내 .. ?

ㅋㅋ 어른들 노는데 오지말구 그림일기나 그리구 빨리 자슈~ .. "

"당신 바보아냐? 영화를 한쪽 눈감구 봤나...

웃긴 양반이구만...  다신 영화 보지 마슈.. "

님들 생각은 어떻세요? 어떤게 더 보기 좋으시나요

말이란 것은 그 사람을 판단하케 하는 중요한 척도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수준을 드러내지 말구 네티켓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쓰는 네티즌이 되었으면 합니다

게시판에 와서 글을 보구 얼굴이 찌푸려져서야 되겠습니까..

앞으로 좋은 글 많이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 3번째 유형이 있군요 ..

"이 글은 관점을 떠나서 쓰레깁니다 ..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지요.."

저 글 쓰신 분 .. 님이 그렇게 말한다구 해서 그 영화가 쓰레기가 되는건 아닙니다

못을 박는 말투... 독재성이 강한 글들..

"관점을 떠나서"라는 말은 누구두 쓸 수 없는 말입니다

영화라는 것은 영상 매개체 입니다 보구 듣구 느끼는 겁니다 .. 어떤 공식과

법이란 것은 없습니다 .. 개인이 느끼는 겁니다 ..

개인이 느끼는 것이 관점이란것인데.. 그걸 떠난다면 영화 혼자 보셔야지요..

다른 사람과 같이 보구 왈가왈부 할 일이 있나요?

말이 길었군요... 이만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