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o.s.t(?)중에서 teachers say 라는 음악이네용..
보고나서 결론 딱 3가지
1. 한국의 츠카모토 신야인가....미치광이 정신세계의 소유자 인가.
2. 연기의 질이 굉장히 마이너리티하다.동네 주민들 모아놓고 찍은듯 하다.
내가 이걸 왜 보았나 생각했다.담임선생의 케릭 얼굴을 보면서 계속 짜증났다.
목소리는 뭔가? 앙드레김인가?
기존의 한국 교육세태의 모순과 폐단을 이야기 하려고 한것인지는 몰라도
나중에..그 담임이 결국 교장으로 승진했다고 했다.물론 죽지만...
그 교육의 폐단과 모순 불합리적인 것들이 되물림되고..또 죽고
하나의 띠를 이루고 있다..뭐 그런것들을 복합적으로 이야기 하는것인가?
너무나도 기괴하고 황당 엽기스러운 영화다.
3. 츠카모토 신야가 왜 위대한지...사이버 펑크가 무엇인지.
이 영화와...철남을 비교해 보자..
대학로....이 영화 보면서 몇번이나 끄고 싶은것을 꾹꾹 참고 또 참았다.
다 보고 난 지금..갑자기 한번 더 보고싶어 지는 이유는 무엇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