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오랫만에 맛보는 전율!

영화감상평

트로이! 오랫만에 맛보는 전율!

1 이재원 1 1896 0
어제 개봉해서 너무너무 보고싶던차에 기회가 되어 보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대작입니다!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1:1 대결할때 칼이 오고가는데..
저도 모르게 긴장하게 되더군요 짜릿짜릿한 느낌! 전율!

올랜도 볼룸.. 반지의 제왕에서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야비와 비굴의 극치-_-;; 마지막까지 왜 그렇게 야비하고 얄밉던지-_-;;
그 형님과는 완전 딴판이더군요..
반지의 제왕에서 코끼리를 혼자서 잡던 그 배우는 어디에-_-;
브레드 피트.. 오랫만에 보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필살기는 점프해서 옆찌르기..ㅡ..ㅡ;;
툭하면 그거 써먹더군요;; 그걸로 최강의 전사가 되었다지만-__-;;
암튼~ 카리스마 이빠이!

간간히 위트섞인 대사도 재밌더군요... 기억나는건..
"나도 오래오래 살아서 여자애들이 내 아들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는것도 보고싶어"
어두운 순간의 재치있는 대사들 하나하나가 다운된 분위기를 균형있게 만들어 주는거 하며
참 잘 만들어진 영화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는 언제 개봉할지 잘 모르지만 꼭 보시기 바랍니다~
2시간 40분이 별로 길게 느껴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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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정재욱  
  우으으음...보고 싶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