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3류 영화를 만들어버린 쿠엔틴 타란티노. Death Proof.
근래 보기드문 실험작이자, 싸구려지만 기품이있는
그런 영화로 설명해야하나...
고의로 옛영화의 노이즈 효과를 나타냈으며, 심지어는
필름이 씹힌효과를 주어, 배우의 대사가 리믹스 되지를 않나
널뛰듯이 잘라먹은 편집, 첫 타이틀에 등장하는
정통 3류영화 노란색 타이틀.
너무나 완벽하게 예전 3류영화를 재현했습니다.
내용또한 정통 삼류영화죠.
기승전결의 구조는 애초에 무시하고
중요한 역을 맡은 배우가, 말도안되는 이유로
사라지는둥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이런내용을 꿋꿋하게 밀고간 배경은 쿠엔틴의 자신감
입니다. 그 자신감은 그가 가지고 있는 천재적인 발상에 기한것인지도
모르겠군요.
롱 테이크로 20분이나, 그것도 액션도 아닌 대화를, 그것도 한번이 아닌 두번을
보여주면서, 특유의 화려한 말빨을 보여주지요.
이런 간단한 내용에도, 두가지의 큰 흐름을 주면서 "스턴트 맨 마이크"와
미녀들의 대결을 더욱 흥미롭게 합니다.
마치 1,2부를 한영화에서 본듯한 느낌은, 더스크 틸 돈에서처럼
매우 충격적입니다. 그러고 보니 쿠엔틴의 영화는, 전혀다른 느낌의 1,2부 영화를
한영화로 보는것 같은 착각을 주는게 많군요.
그런 영화로 설명해야하나...
고의로 옛영화의 노이즈 효과를 나타냈으며, 심지어는
필름이 씹힌효과를 주어, 배우의 대사가 리믹스 되지를 않나
널뛰듯이 잘라먹은 편집, 첫 타이틀에 등장하는
정통 3류영화 노란색 타이틀.
너무나 완벽하게 예전 3류영화를 재현했습니다.
내용또한 정통 삼류영화죠.
기승전결의 구조는 애초에 무시하고
중요한 역을 맡은 배우가, 말도안되는 이유로
사라지는둥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이런내용을 꿋꿋하게 밀고간 배경은 쿠엔틴의 자신감
입니다. 그 자신감은 그가 가지고 있는 천재적인 발상에 기한것인지도
모르겠군요.
롱 테이크로 20분이나, 그것도 액션도 아닌 대화를, 그것도 한번이 아닌 두번을
보여주면서, 특유의 화려한 말빨을 보여주지요.
이런 간단한 내용에도, 두가지의 큰 흐름을 주면서 "스턴트 맨 마이크"와
미녀들의 대결을 더욱 흥미롭게 합니다.
마치 1,2부를 한영화에서 본듯한 느낌은, 더스크 틸 돈에서처럼
매우 충격적입니다. 그러고 보니 쿠엔틴의 영화는, 전혀다른 느낌의 1,2부 영화를
한영화로 보는것 같은 착각을 주는게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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