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 사자,마녀 그리고 옷장

영화감상평

나니아 연대기 - 사자,마녀 그리고 옷장

1 강민영 1 1665 0
사실 저는 나니아 연대기를 모름니다
소설책이 얼마나 대단하고 방대한지는 모르겠지만
문학으로 나온 작품은 영상이 따라갈수 없고
영상으로 그려낸 작품은 글이 따라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감상평을 말하자면
생각보다야...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이 아니라 아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세계를 본것 같다
라고 정의 하고 싶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관심이 생겼었는데...
그다지... 라고 생각했죠
스토리 라인이야 소설의 원본을 갔다 썼으니
훌륭하고 제일 깊게 남은건
방대한 스케일의 맞춰진 화려한 영상미였습니다
이미 반지의제왕에서 썼던 앵글이나 마치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한 영상을 경험했던지라
놀라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니아 연대기가 제가 느꼈던 그 느낌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죠

비평을 말하자면
책의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인가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인물의 표현 감정 묘사가... 음 그냥 후딱 지나간 느낌이죠...
저는 책의 내용을 모릅니다
해리포터 불의잔을 저는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봤는데
진행이 너무 빨라 제대로 된 내용이 엮어 지지 않았죠
이번 나니아 연대기 역시 그럼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보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이런 부분은 좀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시대에 맞춰서
반지의 제왕을 모방했다느니, 이런말은 약간 이해가 안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감독은 그 책을 알고 있을겁니다
모든 이가 바라는 그런 영화에 맞춰 줄수도 있겠지만
그 책을 읽고 자신이 그린 나니아 연대기가 이렇다 할것이니
이렇게 만들어 진거겠죠
그리고 실현 가능한 날이 왔으니 한것이니
딱히 반지의제왕을 따라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평은 완전히 초짜입니다
이제 대학생이 되는데
최근 들어 영화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줄 모르게 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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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태완  
  저도 영화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기대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회사 동료가 킹콩보다 재미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