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서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저녁11시꺼를 보고 들어왔습니다.ㅋ
한마디로 역시 대단 대단~~
감탄이 절로 납니다. 

한마디로 재가 영화속에 빠져 든듯한 느낌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그만큼 관객을 끄여 들있다는 ㅡ.ㅡ;;)

어느영화나 약간의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전 보면서 다 잊어버렸습니다. ㅋ
어떤분께서 말슴하셨지감 1시간은 약간 지루가고 나머지 2시간은 언제 간지 모른다는 말이
사실이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 3시간이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해골섬  역시 으시시한 분위기가 압권~
아쉬운게 있다면 킹콩과 여자가 섬에서의 로맨틱(?) 장면이 너무 적었다는 생각이 있고
너무 싸우는 장면에만 치우친게 아쉬었습니다.
사실 CG를 보면 절로 감탄이 ㅡ.ㅡ;;  우리나라도 빨랑 이정도가 되야하는데~
(그리고 석양은 역시 어디에서 보든지 멋있다는 ㅡ.ㅡ;;;)
 
그리고 도시의 빙판에서 뒹구는 모습은 완전히 하나의 러브스토리를 보는듯한 ^^
너무 아름답고 멋있고 맘이 참 편해지더군요.
(사실 너무 짦았습니다 ㅜ.ㅜ;;;;) 이`` 씨```` 
감독이 이런 장면은 더길게 보여줘야징~~ ㅡ.ㅡ;;
저는 이장면이 킹콩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ㅋㅋ)

슬픈건 !!!!!!!! 
떨어져 죽을때  이~~ 씨~````
넘 슬펏습니다.  죽는거는 당연한 결과물이겠지만      킹콩의 그 눈이 너무 ~~~~~ ㅜ.ㅜ;;;;
그리고 넌 왜 그렇게 멋있게 죽냐??? 성질나게~
존심이 넘 강해!!!!
(이때의 석양도 죽임 ^.^;;;;)

지금 이글을 보신다면 절대로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보지 마세요.
저는 이영화 꼭~~  영화관 가서 보시길 원합니다.
(안 그러시면 후회하실 거예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