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첵

영화감상평

페이첵

1 빠시어 1 1698 0
영화홍보 프로그램에서 보여줄때는 정말 재미있어보였습니다.

그런데 평들이 워낙 나빠서
그냥 초반만 그럴싸 하고 후반은 말도 안되는 개 억지 날림스토리 정도 알고있었습니다.
DVD빌려올때도 일부러 무시했었는데..... 아버지께서 빌려오셨더군요.

저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후반의 스토리도 날림도 아니였고
특히 초반에 주어진 아이템같은 소품들을 써가며 맞춰갈때
어드벤쳐 게임같은 구성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영화에 흔히 일어날법한
스토리의 어려움이나 스토리의 꼬임도 없었고
미래에 대한 설정등의 스토리 정말 쉬웠고 무난하게 봤습니다.
억지라고도 볼수 있으면 있겠지만 그래도 현실성 있는 스토리라인

각 소품들이 아이템처럼 쓰일때도 억지라고 보면 볼수 있겠지만
그렇게 느끼지 않았고 정말 게임처럼 착착 들어맞고.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초반에 "오우삼" 이라고 나오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비둘기가 나오더군요... ㅡ,.ㅡ

이런 영화 지루할법도 한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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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아람  
  저도 굉장히 재밌게 봤다는 ㅎㅎ
영화소개에서 보고 재밌어 보여서
시설 안좋은 유토아 가서 봤는데요_-_;
아주 재밌게 봤다죠.. 돈도 하나도 안아깝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