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v에서 al를 보고....

영화감상평

오늘 tv에서 al를 보고....

1 구승철 7 1720 0
ai가 처음에 나왔을때 스티븐스필버그라는 타이틀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욕을좀 먹더군요 저는 그냥 그져 그런 영화인가 보다 하고 안보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tv방송에서 ai를 하더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이영화를 보고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주인공 로봇 소년의 사랑받고 싶다는 그 열망....그 순수함

눈물이 나오더라구요...정말 좀 많이 울었습니다....전혀 기대하지 않던 영화였는데

의외로 제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을 영화였습니다 왜 이영화가 그렇게 욕을 먹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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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구승철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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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장택준  
  저도 감동먹었어요 마치 피노키오를 다시 보는듯한..
1 파르티아  
  저도 추천하는 명작... 스필버그처럼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할수있는감독이 존재할까??
1 000  
  마지막 부분 정말 감동적...
1 머루  
  처절하고 잔인한 동화............
인간이 너무나도 되고싶어했던 기계가 파랑새를 쫒는 이야기......
G 겨울바다  
  이 영화를 보면 동심으로 빠져들게 되죠..
푸른요정한테 소원을 빌어 인간이 되서 엄마의사랑을 가득 받고 싶다는...아이의 말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곰돌이인형 왜이리 귀엽지.....갖고 깊어라.^^
1 hyoni  
  평론가들도 스필버그의 재능과 연출력은 인정하나 특히나 우리가 열광한다는 그의 감상주의는 탐탁치 않게 생각하죠. 큐브릭의 원작을 훼손하고 스필버그식 감동을 집어넣은 결과 영화적 감동은 뛰어났지만 평론가들에겐 별로 좋은 소리 못 들었죠.
2 박성민  
  미국개봉시 현지 평론가들은 극찬하는 쪽이 더 많았던걸로 아는데,,
물론 않좋은 소리 하는 평론가도 있었지만,,,걸작인가 아닌가의 논쟁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물론 그 이유는 큐브릭의 작품을 스필버그식으로 마무리 지어서 그랬겠지만요,,하지만 스필버그식 결말이라도 큐브릭이 스필버그에게 맡긴것은 스필버그를 알기에 맡길수 있었던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