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비스킷" 너무 매력적인 녀석이었다.....

영화감상평

"씨비스킷" 너무 매력적인 녀석이었다.....

1 이경현 1 1889 0
씨비스킷 전반 도입부가 약간은 지루함이 있었다.
영화의 전반적인 배경과 의도를 지나치게 강조할려다보니 다소나마 설명이 길었던것같았다.
그러나 50여분이 지난 중반부터는 상황은 역전이었다.
언제 시간이 지났는지 모를정도로 빠른 전개, 박진감, 자신도 모르게 영화에 빨려들어가게 된다.
작은 조랑말, 씨비스킷은 여러분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화려하지도, 그렇게 스릴넘치지도 않지만 잔잔한 흐름 속에서 감동과 웃음, 그리고 눈물을 여러분께 원하는 드라마.....
적극 추천하고 싶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나 한마리의 말과 한 사람의 기수를 성장과정에 비해 과장된 부분이 없잖아 있다.
아마 미국의 영웅우상화주의에 한 몫한 듯.....
마지막 결말 부분이 약간은 어의없긴 하지만 보시는데 크게 무리없는 영화....
일단 한번 감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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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이수용  
  정말 보고싶네요 그, 스파이더맨 주인공..누구더라 토비맥과이어 나오는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