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나이츠] 재탕은 역시 재미 없다....

영화감상평

[상하이 나이츠] 재탕은 역시 재미 없다....

1 한민 7 1920 1
뭔가 많이 빠진 것 같았습니다.
시종일간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구성도 허술하고..
스토리도 그저 그렇고...
그냥 성룡이 오랜만에 나와서 무술 보여주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듯 한데..
전 어떻게 된게 ... 성룡이 많이 늙었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마지막 결투 씬도 전의 화려한 무술 실력이 아니라 우연하게 살아남는 그런 인간으로 비추어 지더라구요.

1:1로 정식으로 칼싸움 했음 그 나쁜 인간이 열번도 더 넘게 이겼을 겁니다.

우리의 영웅 성룡~~ 그가 이렇게 평범한 쿵후 찰리 채플린이 되었단 말인가!!!!

나의 어릴 적 영웅  제키찬 .... 그를 다시 만나고 싶다..

비추천입니다. 비디오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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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G 문석준  
  성룡영화는 이연걸이나 견자단처럼 무술실력이 화려하진 않다고 봅니다..
그의 장기는 코믹액션이죠...화려한 무술실력은 기대했다는 좀...
성룡영화는 거기 맞춰서 감상을 해야합니다..근데 엑시덴탈스파이나 턱시도는
진짜 실망한 작품이었음-.- 그리고 성룡영화는
우연히 살아남았던 영화가 거의 대부분인거 같은데요..
해피엔딩이 결말에 맞추다다 보니..
실컷 두들겨 맞다가 결국 이긴다...그거죠..
1 류현경  
  견자단은 발차기 정말 잘 하던데요.
1 김홍  
  성룡은 견자단한테도 맞다가(-_-) 동생이 폭죽으로 견자단을 날려버려서 살아났고 마지막에도 칼싸움 수번이나 지다가 운좋게 살아난.... 개인적으로 성룡의 최근작들은 실망의 연속 ㅠㅠ ... 러시아워2가 가장 수작
1 임은강  
  아 여기에 견자단도 나왔었나요? 왜 난 모르고 봤찌 ㅡㅡ;; 견자단나온거는 어렸을때 정무문밖에 생각 안난다는 ㅡ; 이번에 영웅에서도 나온다는거 같던데
1 한민  
  영웅엔 안나오는데 견자단이란 여자..
아 그렇군요. 성룡 영화가 코믹엑션이군요. 근데도 저한테는 누구보다 강한 성룡이었음 하는데..취권에서처럼........^^ 저의 욕심이겠죠.
1 김근호  
  견자단은 여자 아닌디....ㅡㅡ;;;;
여기선... 황제의 막내 동생으로 나왔구.... 영웅에선.. 젤 첨에 이연걸과 싸우는 자객으로 나오져.....
1 한민  
  아 그렇군요~ 호호 죄송 맡습니다. 맡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