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셋 다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먼저 '아는 여자'
정말 기대 하나도 안하고 본 영화!!
그런데 의외로 너무 너무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어처구니 없어서 많이 웃었습니다...
보신분들은 왜 어처구니 없는지 아실겁니다...
너무 슬프다가 갑자기 ㅋㅋ~
고어적인 분위기도 한장면 나오고요...
정말 놀랐다는...

두번째 본 '투가이즈'
이건 정말 죽도록 웃어봐라하구 만든 영화입니다!!
보는내내 차태현이 좀 얄미워서 때려주구 싶었습니다!
이 영화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알쥐지여 ㅋㅋ~
나 알쥐때문에 웃겨 뒤지는지 알았습니다...
보시면 아실겁니다...
조조로 봐서 그런지 돈은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다~
스트레스 사이신다면 이런거 보시구 확 푸세여~

세번째 본 '내 남자의 로맨스'
이건 김정은이 아니면 안되는 영화같았습니다~
오승현의 연기또한 일품이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악역이지만 오승현이 너무 너무 불쌍햇습니다~~
많이 울었다는...
오래 사귀다보면 흔들릴때도 있지여...
그럴때 이런거 보면 나가실때 손 꾸욱 잡고 나가실거 같네여...
뭐랄까 러브 액츄얼리 봤을때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할튼 꼭 보세여!

울나라 영화는 아니지만 '스파이더맨2 '
이야~~~ 최고였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더군여!!
액션 매니아라면 강추~

'슈렉2'
그냥 그렇게 봤습니다~
볼거 없으시면 보세여~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은 재밌었는데 2는 별로네여 ^^

'리딕'
글쎄여...
이렇다할 액션은 그리 많이 나오진 않지만 액션맨에서 순간이동 기술같은게 나오고 CG는 예술인거 같네여! 우와 정도는 아니였구 음... 이러면서 계속 볼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흡입력은 좀 떨어지더라구여... 2도 나올거 같은 예감이 팍 들더라구여,,,

'반 헬싱'
갠적으로 휴잭맨을 무자게 조아해서 봤드랬습니다!
보고나서 느낀건 짜증나게 또 2를 예고 하는것이였습니다!
특수촬영이 어색한게 무자게 많았습니다!
전에 헐크같이... 내용은 복잡한거 없이 시원하게 가다가 끝에서 조잡해지면서 2에서 뭔가 알려줄거같이 하면서 끝나지여...
리딕보단 좀 떨어집니다... 반 헬싱이 좀 약해서 잼없어여 ㅋ~

이상 극장에서 하는것만 글 써봣습니다!
더 본건 많지만 여기까지만 ㅋ~
여러분이 보시기에 많은 도움 됐음하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