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폭영화 흐름을 뚫고 나타난 경찰영화 '공공의적'

영화감상평

한국의 조폭영화 흐름을 뚫고 나타난 경찰영화 '공공의적'

1 지조명 2 2243 0

 하하하^^
 
 공공의 적을 봤습니다 ^^

 사실 한국영화라고는 근래들어(작년과 올해) 조폭영화만을
 
 주구장창 봐와쬬..

 머 사실 조폭영화가 재미있고 감동(?)적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면 먼가 허무했죠...

 친구를 볼떄만 해도 좋았지만 그다음부터 쏟아지는

 조폭영화들은 볼떄마다 왜 우린 이런 영화만을 만들까...하고생각했습니다.

 으음... 사설이 길어졌네욥^^

 공공의 적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이야~ 설경구 뱃살바...예술이구만 ㅡㅡ;;;

 그의 늘어난 뱃살만큼이나 그의 연기는 스크린에서 빛을마구뿌려대쬬^^

 연기가 너무 사실적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정말 연기를 잘하는 연기자임다 ㅋㅋㅋ

 그리고 이성재..나름대로 연기에 충실했구요^^

 영화의 재미는 일단 두 주연의 연기대결^^

 그리고 중간중간 무지하게 코믹한 장면들 그리고 조연들^^

 이름은 까먹었는데 칼잡이의 손놓고 칼 찍는거에는 웃다가 쓰러질뻔했습니다^^

 물론 영화가 끝나고 남는건 많지않습니다..한편의 오락영화니깐요

 하지만 조폭영화들에 식상해있던 제게 큰 즐거움으로 다가와쬬

 ^^;;;

 암튼 공공의적 절떄강추~!! 임다 ㅋㅋㅋ

 '이형이 지금 무지 기분조커든, 그러니깐 맞기전에 극장가서 바라~'<--욕아님 대사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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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The End  
마자요 ㅋㅋ .. 또 머더라? 대사가 잼는게 넘넘 많죠 ^^; 강경장 이엇나?
 그 영화속 케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
1 영화사랑  
설경구님의 뱃살은 걍 졌던 것이 아니라 일부러 찌운 것입니다. 이 영화를 위해서 10 여kg 를 불렀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