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달러베이비]이른 새벽 모두 잠든시간에 감상평

영화감상평

[밀리언달러베이비]이른 새벽 모두 잠든시간에 감상평

1 가이라스 2 2195 2
밀리언달러베이비....제목을 처음 들었을때 복싱과 전혀관련있다는 생각이 들지않았다.
예전 밀리언달러호텔과 어떤 관련있는 영화인가?라는 짧은생각뿐...

영화는 나이든 관장에 인생에 대해 그의 친구가  관장에 딸에게 편지를 써가듣 설명해나가는
시점으로 진행된다.

딱 중반까지 봤으면 좋았을거 같다...차분하고 멋진영화의 추억을 만들었을텐데..
인생에 대한 어떤것을 생각나게 하는영화이다...잔잔한 여운..

영화속의 인물이라지만 정말 삼일밤낮으로 패주고 싶을정도로 놀부같은 캐릭터들이 몆명
등장한다.. 보신분들은 다 공감하실것이라는 생각이든다...

가슴아픈.....항상 어렵게 사는사람들은 더욱 곤경에 빠지고 골탕먹는것은 자연의 섭리인가.
약육강식의 법칙인가.그런 생각을 가진 나이지만 ...
영화속의 콩쥐처럼 착한 주인공은 그렇지 않았던것 같다...

누구도 탓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걸어가는것..죽음까지 말이다...
나는 보스(관장님)가 한일을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생각치않는다...오히려 잘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보스가 이야기해준 불어로 된 단어의 뜻.
길고긴 여운속에 메기가 처음 갖고 태어난 것은 용기 그리고 작은것에도 즐거워할줄아는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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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엄원종  
  그 삼일밤낮으로 패주고 싶은 놀부는
종치고 뒤통수때리는 놈맞죠?
저도 열뻣처서 끄고 싶었다는....
1 윤종섭  
  그놈보다는 주인공의 가족들이 놀부였던 것 같은데요
돈 받아낼려고 병원 와서는 싸인해야 한다고 하니 입에 펜을 물려서 싸인을 받아낼려고 하다니 인간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