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김봉두] 맹랑한 꼬마녀석.. (내용 조금 있음)
예전이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
70억인가 투자해서 만든 영화인데 도대체 그 돈을 어디에다 썼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그래서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 외로 재미가 있었다.
(물론 그 많은 돈은 어디다 썼는지 여전히 모르겠지만.. ^^;; )
다소 낯선 강원도 사투리도 재밌었고,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억지로 흉내내다보니 그런건지 다소 어색했다.)
차승원의 코믹 연기도 그럭저럭 볼만했다..
가장 가슴 찡했던 부분은..
아빠는 도망가고 엄마는 미쳐버린 5학년 남자애가 수업 제끼고 힘들게 돈 벌어 와서
김봉두 선생의 방문에 촌지를 꼽아 놓은 장면에선 눈물이 핑 돌았다..
맹랑한 녀석..
어찌 이런 순수한 녀석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평가 : ★★★
70억인가 투자해서 만든 영화인데 도대체 그 돈을 어디에다 썼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그래서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 외로 재미가 있었다.
(물론 그 많은 돈은 어디다 썼는지 여전히 모르겠지만.. ^^;; )
다소 낯선 강원도 사투리도 재밌었고,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억지로 흉내내다보니 그런건지 다소 어색했다.)
차승원의 코믹 연기도 그럭저럭 볼만했다..
가장 가슴 찡했던 부분은..
아빠는 도망가고 엄마는 미쳐버린 5학년 남자애가 수업 제끼고 힘들게 돈 벌어 와서
김봉두 선생의 방문에 촌지를 꼽아 놓은 장면에선 눈물이 핑 돌았다..
맹랑한 녀석..
어찌 이런 순수한 녀석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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