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자객..윤제균 감각을 잃다..
폭력,섹스 등으로 한국코미디 영화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자극했던 윤제균 감독..
영화 낭만자객에서 폭력,섹스와 더불어 수많은 재료를 이용한 코미디로 관객들을 자극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지루함만 안겨다 줍니다.
더군다나 씨도 먹히지 않는 코미디 뒤 감동을 주려는 수작은 너무나 발전해버린(?)국내영화계에선 더이상 통하지 않는 코드 인데 감독은 그걸 읽지 못했던것 같군요.
아무튼 오랜만에 잡탕(?)영화를 본 기분이 듭니다.
ps)윤제균 감독 영화를 보면 늘 뒤에 더러운 기분이 듭니다.또한 낭만자객에서도 그런 드러운 기분이 드는군요.
ps2)김민종..정말 대단한 배우 입니다.
오히려 송강호 처럼 대배우로 거듭나는 것 보다 김민종 같은 배우로 거듭나는게 더욱 힘들것 같군요.이젠 영화는 포기하고 드라마에서나 죽 치시길..
영화 낭만자객에서 폭력,섹스와 더불어 수많은 재료를 이용한 코미디로 관객들을 자극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지루함만 안겨다 줍니다.
더군다나 씨도 먹히지 않는 코미디 뒤 감동을 주려는 수작은 너무나 발전해버린(?)국내영화계에선 더이상 통하지 않는 코드 인데 감독은 그걸 읽지 못했던것 같군요.
아무튼 오랜만에 잡탕(?)영화를 본 기분이 듭니다.
ps)윤제균 감독 영화를 보면 늘 뒤에 더러운 기분이 듭니다.또한 낭만자객에서도 그런 드러운 기분이 드는군요.
ps2)김민종..정말 대단한 배우 입니다.
오히려 송강호 처럼 대배우로 거듭나는 것 보다 김민종 같은 배우로 거듭나는게 더욱 힘들것 같군요.이젠 영화는 포기하고 드라마에서나 죽 치시길..
16 Comments
전작(두사부일체,색즉시공)들을 보고 사실 영화감독로서의 자질보다도 그런 X같은 스토리를 만든 그에게 많은 짜증이 났습니다.
조폭코메디,섹스코메디에 왜 그리 감동이 억지로 밀려들어야 하는지..
무슨 강박관념 있는 사람같았습니다.
임창정이 쇼하며 엉엉울때 저도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음악도 울라고 지랄을 하더군요.. 울어라! 울어! 이래도 안울래????
그걸갖고 코메디 + 감동까지 있다고 호들갑떨던 평론들까지...
'인생은 아름다워'같은 완성도있는 영화는 즐겁게 본후에도 슬픈 페이소스같은 것이 남는다고 하지만, 두 전작들은 일순 허탈하게 하는 마력있더군요.
물론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두영화를 보고 좋아하신 분들께는 불쾌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조폭코메디,섹스코메디에 왜 그리 감동이 억지로 밀려들어야 하는지..
무슨 강박관념 있는 사람같았습니다.
임창정이 쇼하며 엉엉울때 저도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음악도 울라고 지랄을 하더군요.. 울어라! 울어! 이래도 안울래????
그걸갖고 코메디 + 감동까지 있다고 호들갑떨던 평론들까지...
'인생은 아름다워'같은 완성도있는 영화는 즐겁게 본후에도 슬픈 페이소스같은 것이 남는다고 하지만, 두 전작들은 일순 허탈하게 하는 마력있더군요.
물론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두영화를 보고 좋아하신 분들께는 불쾌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재봉씨...그래도 그 바닥에선 권위있는,알아주는 영화평론가이자 문화평론가입니다.
꾸준히 방송을 타며 외모에 걸맞지 않은(?) 자신감있는 말발로 무시못할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죠.
영화를 평할때 굉장히 시니컬하고 인색한 분으로 정평이 나 있구요.
최고의 영화로 오아시스를 꼽더군요.ㅎㅎ
어찌됐거나
영화평론가들의 평들 역시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감상이란 행위자체가 다분히 주관적으로 밖에 설명될 수 없기때문이죠.
그저 자신이 잼있게 보고
또 영화를 보고 뭔가 의미를 얻으셨다면 그게 자신에 맞는 최고의 영화겠죠.
평론가니,전문가니...하는 분들이 매겨놓은 임의적 별점수에 크게 연연해하실 필요는 없을듯...
꾸준히 방송을 타며 외모에 걸맞지 않은(?) 자신감있는 말발로 무시못할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죠.
영화를 평할때 굉장히 시니컬하고 인색한 분으로 정평이 나 있구요.
최고의 영화로 오아시스를 꼽더군요.ㅎㅎ
어찌됐거나
영화평론가들의 평들 역시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감상이란 행위자체가 다분히 주관적으로 밖에 설명될 수 없기때문이죠.
그저 자신이 잼있게 보고
또 영화를 보고 뭔가 의미를 얻으셨다면 그게 자신에 맞는 최고의 영화겠죠.
평론가니,전문가니...하는 분들이 매겨놓은 임의적 별점수에 크게 연연해하실 필요는 없을듯...
소설하던놈이...문화평론가로 ..평론가 행색하고 이제 영화평론가로 나섰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