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반딧불의 묘..

영화감상평

불쌍..반딧불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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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 보고 느낀점은 일본 되게 불쌍하다...
한 남매의 너무 참혹한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불쌍하다..불쌍해..
이 불쌍하다라는 뉘앙스에 많은 사람들의 논란이 있어 온줄 안다....
난 이쪽으로 생각한다..저쪽이 아닌 이쪽..내가 생각하는게 확실하다..
애니 마지막 장면..휘황찬란한 도시를 하염없이 속절없이 애처롭게 바라보는..그 애를 보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이 애니는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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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darkman  
  일본의 포장용 제국주의 애니라는 수식만 떼면 저도 이 애니처럼 슬픈 영화를 보지 못햇습니다. 한번 보고 일주일 내내 슬퍼서 이 영화 비디오를 다시는 안보겠다고 다짐할 정도였으니까요.. 마지막 코맹맹이 웃음 소리의 여운이 아직도 느껴질 정도의 슬픈 애니입니다..
1 이명구  
  이거 보신분들 너무 슬프다고 해서 아직까지 못보고 있어요..ㅠ_ㅠ
1 혼돈의상처  
  주관적인 견해지만......
이 애니의 제목만 들어도 열이 쳐 오릅니다.
남들이 슬프다고 할 때 전 남들이 느끼는 슬픔만큼 분노를 느꼈습니다.
가증스러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햅니다.
1 이규영  
  일본의 군국주의적 만행을 그런 식의 희생자로 포장하려고 하는 것은 저도 화가 나지만 전쟁을 어린애들이 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전쟁의 피해자로서의 어린 남매는 너무 불쌍하고 슬프더군요... 너무 슬퍼서 영화 끝나고 나서도 한참 울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