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온 파이어 (Man on Fire) ==> 절제된 액션뒤의 가슴 찡한 감동.
안 보신분 있음 꼭 한번 보시라고 권장해 드리고 싶은 작품.
줄거리야 간단하고...내용도 빤 하지만 (아이를 유괴한 검은 세력을 응징한다는 내용)
단순액션에 치중하기 보다는 꼬마와 보디가드間의 인간적인
교화감에 비중을 많이 둬서 그런지 엔딩부에 받는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물론 그 이면엔 덴젤 워싱턴과 아역 스타인 다고타 패닝의 리얼 연기가
큰 역할을 한듯 싶고...( 다고타 패닝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넘 귀엽다..^^ )
옥중에 티를 꼬집는다면 중반이후 덴젤 워싱턴의 복수장면에 사용된 느와르틱한
촬영기법의 남발로 약간 짜증을 유발한 정도...
엔딩부에 흐르는 자막 설명때문에 첨엔 실화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원작소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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