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극장에서 DOA 시사회를 봤습니다

최악의 액션영화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돈내고 봤으면 큰일날 뻔했군요

개인적인 감상평이지만 전 DOA 게임을 무척 잼있게 즐겼습니다

스토리를 억지로 짜집기 한듯하고 가장 맘에 안드는건 왜 DOA비치발리볼

게임처럼 발리볼을 하는게 나오는데 왜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DOA게임 짬봉이죠 . 액션만 강조하다 보니 스토리도 엉망이고

너무 많은 여자배우들 위주로 액션이 진행이 되다보니

나중에는 누가 누군지 저는 게임을 해봤으니 이해가 가도

게임을 안해본 사람들은 누가 누가야 라는 소리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가장 맘에안드는건 중간중간마다 게임처럼 대회를 열려서

KO 라는 게임소리와 에너지 바 등등은 영화의 질을 한층 떨어트렸습니다

중간에 연애씬 가위질은 물론이고

자막도 대충 만든듯 합니다 머 내용도 없지요

런닝타임용으로 볼만한데 중간에 지루한 장면 많습니다

더이상 말안하겠습니다 보신분들 악평이 계속 올라올듯한데

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시사회 갔던 모든 사람들이 나오면서 불평불만을 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