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걸즈]리듬에 몸을 맡겨~

영화감상평

[스윙 걸즈]리듬에 몸을 맡겨~

10 사라만두 3 1643 4
일본 영화는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자체를 아예 싫어하는,

다분히 명확한 이중팬층을 가지고 있다.

난 이래저래 기분이 울적해지면 일본 영화로 푸는 편이다.

가볍달까, 복잡한 생각을 잊게 해준다.

일본 영화는 과정 생략에서 오는(개인적으로) 결말의 메세지가 상당히 강한 편이다.

보고나면 '그래, 그런거야. 인생, 뭐 별거 있나' 이런 생각, 다시 말해 자신감이 들게 해준다.

이 영화도 다소 엉뚱한 계기로 밴드가 결성되고 특성상 스윙을 할수 밖에 없는,

억지성 스토리가 이어진다(설명상 이렇게).

결말은 시원시원하게 리듬을 타고 끝~

나도 한번 재즈를 배워볼까 하는 욕구가 흠칫 솟았음.

토모코(우에노 주리) 말인데 박솔미양 닮지 않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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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외기러기  
기분좋게 볼수있는 영화네요.
재즈를 좋아하게 되는영화~
1 Great  
전 재즈를 좋아하게되고 섹소폰도 배우고 싶던대요 ..
워터보이즈 재밌게 보신분들은 스윙걸즈도 재밌게 보실수 있으실꺼예요
전 상당히 재미있게봤음
10 사라만두  
'악센트를 뒤에 줘, 그럼 모든 노래가 재즈가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