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게도 일본 영화를 많이 보게 되네요..

이조를 빼고는 다 기본은 하는 듯합니다.
(이조는 정말 그 기타 치며 노래부르는 할아버지 칼로 확 100토막 내고 싶었음)
스윙걸스나 핑퐁은 기대 이상이였구요...  스윙걸스, 워터보이스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핑퐁도 괜찮을 겁니다. 열혈 코믹 청춘 탁구 영화..ㅋㅋ  그리고 만나러갑니다... 그 남주인공

나카무라 시도의 심각한 연기를 볼수 있을 겁니다.탁구계의 터미네이터..이런이런..딴얘기로 빠지다니...(핑퐁 조금 된 영화지만)

암튼 서바이브 스타일 5+는 옴니버스 같으면서도 통합된 괴상 발측한 영화 입니다.

부인을 죽이며 인생을 배우는 남자...(사랑이겠죠)

토끼 최면술사 ...

새가된 아빠....(최면으로)

웃긴 씨엠만 생각하는 여자...

너의 기능은 무어냐고 묻는 킬러...

못생긴 호모 친구를 통해 자신의 성자아성을 찾는 좀도둑...

암튼 말도 안되고 잼필름스를 보듯 웃기기도하고 심각하기도한 복잡 미묘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기대를 하고 봐서인지 좀 별로 였지만  기분만은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상상 씨엠 장면은 세키구치켄이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뒷받침 해주는 거 같군요

오랜만에 본 아베히로시...... 조금 말랐더군요... ㅋㅋ

그리고 아사노 타다노부는 역시... 그 분위기는 여전하구요

그리고 스윙걸스에서 공주병 여자애..트럼펫을 불었죠..도 나오는거 같구요...

요즘 분위기로 봐선 일본영화 보고 싶진 않지만...

어찌어찌 보게 되네요... 그래도 독도는 우리땅...대마도도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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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역쉬나 눈물나는 영화...

이조 : 웬지 엄청나게 불쾌한 영화..(이상하게 노래부르는 할아버지..아마 이조가 그래서 사람을 죽이는 듯 왜냐 짜증이 나서 싱하형 귀신이 들어서 그냥 존나 패는거 같음)

핑퐁: 특촬물이 아니지만..그래도 히어로가 나온다는 열혈 탁구 청춘 영화!!!

닌X닌 핫토리 닌자 : 우리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과 비슷한 내용...도시속의 닌자들...
아라한 장풍 대작전 보다도 조금 더 어린이가 볼만한....그래도 몇몇 액션씬은 볼만도

아라가미 : 버수스의 기타무라 류헤이의 영화...버수스와 비슷한 구도 역시나 등장인물 몇명없지만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