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기치는 영화인데..

비슷했던 국내영화도 좀 있었던거 같아요

대충 자카르타라던가.. 뭐.. 기억은 안나지만

하지만 좀 색다른 맛이 있고 시간이 휙휙 돌면서 구성이 알차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뒤에 반전이...

저한테는 반전같지 않은 반전이더군요-_-

처음 영화 시작되자마자 눈치채버렸습니다. [대부분 다 눈치 채셨을듯?]

연기력도 멋진 분들만 줄줄이 나와서 좋았고

요즘 줄줄이꽈배기 식으로 나오는 영화와는

우린 다르다! 를 보여 준  오랜만의 상큼하고 깔끔한 영화랄까요..

개인적으로 달마야 서울가자 만드신 분

이거 좀 보고 반성하길-_-

그런데.. 감상들이 정말 재밌다!라는 호평만 있어서 많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큰 재미는 선사받지 못했습니다.

눈 현란한 시각적 효과보다는 탄탄한 구성이 눈에 띄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드문 작품.. 그러나.. 솔직히 내용이 훤히 보이죠-_-;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여자가 보험금 포기하고 50억 가지고 날라버렸으면

재밌었을걸 이라는 생각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