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평] 데블 인사이드(The Devil Inside, 2012)

영화감상평

[초단평] 데블 인사이드(The Devil Inside, 2012)

28 GodElsa 0 1673 0
구마식 보다가 졸겠다
평점 ★☆

엑소시즘 영화는 <엑소시스트>를 뛰어넘는 작품이 없다. 이 영화를 그 작품과 비교하진 않겠지만 <데블 인사이드>는 공포 페이크다큐의 전형적인 기법을 따르고 있다. 소재도 딱히 색다를 것이 없고 촬영방식도 익숙한데 줄거리 전개마저 뻔하다. 무책임한 결말은 감독이 영화를 찍다가 만 듯한 느낌이다. 엑소시즘 영화라는 표방에 맞게 엑소시즘을 많이 보여주려고 애쓰는데 그걸 보여주기 위한 과정이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들고 공포 효과는 참신하지도 않고 부족하다. 결정적으로 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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