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은 좋은 영화이다. 근데 이영화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냉택없어지는 영화이다.

현실성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완전 낙제점이다.
순경이 엄청난 살인마를 잡으로다니고 순경이 맨날 제복입고 다니고  ㅡㅡ
전지현 총든 범인한테 총들고 여유롭게 걸어갈때 범인이 총 8발을 바로앞에서 쏘는데 한발도 안맞고 ㅡ ㅡ (눈감고 8발쏴도 맞을것같다)
엄청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렷는데 풍선 맞아서 사는등
지존이었다.


아예

개그영화로 나왔으면 평이좋았을 영화같다.

어떤면에서보면 개그 영화보다 훨씬웃겼다.


어설픈 스토리 때메 단점이 만들어졌다고나 할까 . .


어떤분 평을 들어보니 사운드가 괜찮았다고 하셨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지만 난 사운드도 별로인것같았다.

순간순간  대사를 듣지 못하게 만듬은 물론이고  음악 자체도  어울리지 않는 음악을 틀어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 더 들어가자면 진지한 음악이 울려퍼지고 아주 진지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가운데도 자꾸 웃긴요소들이나왔다 . 솔직히 영화에 몰입을 막는 요소들이었다.(정상개봉일부턴 짤린장면이었겠지만 개봉전날 가서보면 전지현 옥상에서 자살할때 뒤에서 죽을라면 지들좀도와주고 죽으라고 하는 씬이있다. 그씬은 안지웟으면 큰낭패인 씬이었다 ㅡ ㅡ )




요소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필요없는 요소가 너무많다.

종이비행기 딱히할일없었다 ㅡ ㅡ

전지현 과거이야기도 아무짝에도 쓸모가없었다 ㅡㅡ  (아무짝은 아니지만.. )

장혁과 바람과 연관성이 너무 적다 ㅡㅡ (왜 바람과 연관시켰는지 모르겠다)


마지막 차태현이 나오는씬은 정말 웃겼다; 


엽기적인 그녀와 느낌이 비슷하지만 그보다 좀더 약하다고나 할까 ..



생각할수록 단점이 너무 많지만

느낌 자체는 좋은 여친소였다.
누구든 극장에서 영화끝나고 일어설때는 좋은영화란 생각이 팍들거란 확신을가진다,
(물론 사람마다 평은 다 틀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