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후
솔직히 지금 이 영화 보고 감상평 쓴다면 누가 읽을까란 생각이 앞서지만
그래도 누군간 보겠지하는 기대감으로
영화 본 기분을 몇 가지 적을게요..
전 사실 영화 초반에 갑자기 남자가 완전 나체 장면으로 나오길래
아 이거 아닌데.. 하는 생각이 앞섰죠..
전 컴터로 봐서 그렇지만.. 비디오는 어떻게 처리 됐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영화를 계속 보며 저는 영화가 우울하거나 무섭거나 슬픈 느낌보다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고 분위기가 좋았던 장면들이 나올때
더 인상깊었어요..
물론 영화 전반적인 내용이 공포 스릴러적이라는 것은 논의의 여지가 없죠..
그러나 이 영화를 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텅빈 마켓에서 쇼핑하는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의도적으로 행복했던 장면을 상기시켜보면 초원을 뛰는 말가족..
컴컴했던 터널을 마치 놀이기구를 타듯 택시로 뚫고 지나갈때
처음에는 차가 흔들리고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지만
그 무섭고 두려운 순간에 그 소리가 점점 흔드리는 놀이기구를 타는
재미를 느끼는 듯 바뀌어 가는 장면들이 그런 것들이죠..
여하튼 주인공 짐(?)이 끓려갔다가 도망치고 돌아와서 복수하는 장면에서
그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보다 더 잔인하게 변하는 장면은
정말 영화의 핵심을 너무나도 잘 전달해주는 것 같았어요..
두 엄지손으로 병사의 눈을 찌르는 장면..
또 무엇보다 주인공 남자와 착한 병사가 처형당할 때
나쁜 병사가 총으로 안 죽이고 잔인하게 칼로 죽이려 했었는데..
결국은 주인공 남자가 두 여자를 구하러 집에 왔을때
총을 가졌음에도 칼로 병사를 죽였던 것은 정말...
그리고 여기 있는 글을 읽으며 알게된
Hell --> Hello 된다는 내용은 참 의미 깊은 것 같아요..
저는 컴터로 봐서 남자가 산 것 밖에 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참고로.. 쇼핑할 때 나왔던 배경음악 아시는 분은 답글로 좀 알려주세요..
쇼핑하는 그 장면이 아무래도 너무 인상적이었나봐요...
그래도 누군간 보겠지하는 기대감으로
영화 본 기분을 몇 가지 적을게요..
전 사실 영화 초반에 갑자기 남자가 완전 나체 장면으로 나오길래
아 이거 아닌데.. 하는 생각이 앞섰죠..
전 컴터로 봐서 그렇지만.. 비디오는 어떻게 처리 됐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영화를 계속 보며 저는 영화가 우울하거나 무섭거나 슬픈 느낌보다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고 분위기가 좋았던 장면들이 나올때
더 인상깊었어요..
물론 영화 전반적인 내용이 공포 스릴러적이라는 것은 논의의 여지가 없죠..
그러나 이 영화를 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텅빈 마켓에서 쇼핑하는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의도적으로 행복했던 장면을 상기시켜보면 초원을 뛰는 말가족..
컴컴했던 터널을 마치 놀이기구를 타듯 택시로 뚫고 지나갈때
처음에는 차가 흔들리고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지만
그 무섭고 두려운 순간에 그 소리가 점점 흔드리는 놀이기구를 타는
재미를 느끼는 듯 바뀌어 가는 장면들이 그런 것들이죠..
여하튼 주인공 짐(?)이 끓려갔다가 도망치고 돌아와서 복수하는 장면에서
그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보다 더 잔인하게 변하는 장면은
정말 영화의 핵심을 너무나도 잘 전달해주는 것 같았어요..
두 엄지손으로 병사의 눈을 찌르는 장면..
또 무엇보다 주인공 남자와 착한 병사가 처형당할 때
나쁜 병사가 총으로 안 죽이고 잔인하게 칼로 죽이려 했었는데..
결국은 주인공 남자가 두 여자를 구하러 집에 왔을때
총을 가졌음에도 칼로 병사를 죽였던 것은 정말...
그리고 여기 있는 글을 읽으며 알게된
Hell --> Hello 된다는 내용은 참 의미 깊은 것 같아요..
저는 컴터로 봐서 남자가 산 것 밖에 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참고로.. 쇼핑할 때 나왔던 배경음악 아시는 분은 답글로 좀 알려주세요..
쇼핑하는 그 장면이 아무래도 너무 인상적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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