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를 봐두 스파이더맨이나 블래이드같이 눈은 심심하지 않아도 영화를 본후 뭔가가 남지않는

느낌의 그런 영화 있죠? 그런영화를 가장 증오합니다. 요즘 굴굴을 다시 하면서 영화를 모으는데요

공공의적이나 나쁜영화는 극장에서 봤습니다. 굴굴하면서 한번 더 보구 한번 더 가슴속에 뭘 심어주

더군요. 나쁜남자는 그냥 포스터보고 야한영화로 기대하구 보면 재미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솔직히

야한건줄 알고 봤다가 엄청 감동 먹고 나왔습니다. 한 여자의 인생을 망친 열정적인 남자와 자신의 인

생을 망친 남자를 결국 사랑하게 돼는 여자...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감동적입니다.

내용 영상 사운드 다 10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공공의적...

나쁜남자만큼이나 강추하는 영화죠. 욕설과 폭력.. 살인.. 그 속에 감춰져있는 부모님의 사랑과

감독이 표현하는 세계.. 다 적절히 들어가서 한번보면 50% 두번보면 80% 적어도 세네번은 봐야

100%감동을 먹는 영화입니다. 정말 대사 하나하나마다 재밌구요 나쁜남자와는 달리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재밌으면서 나중에는 사회악을 처단한다는 그런 내용을 주면서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성재 어머니의 목에서 손톱을 발견했을때는 정말 슬프면서 가슴속에

서 무언가가 끓어나옵니다 ㅡㅡ;;; 위에 나온 영화 두편 다 그냥 심심풀이로 보는 사람들 말구

영화를 본 후 뭔가가 남길 바라는 사람들이 보면 좋은거 같네요. 그냥 이 사이트에서 별점/80자평이

란 코너가 있죠? 거기서 별4개가 최곤데 공공의적83% 나쁜남자88%입니다. 정말 정확한 평판이죠

사람들이 많이 투표를 하는만큼 대중적이고 공정하다고 볼수있죠. 괜히 저런 압도적인 퍼센티지를

받을수있다는 걸 믿고 한번 보세요. 그리고 제가  어제 스파이더맨을 봤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건지 원래 영화가 그런건지.. 아님 화질이 좋지 않은걸로 봐서 그런

가..ㅡㅡ;;

내용 너무 뻔하고 남는거 하나도 없더군요. 보다가 끊었습니다. 제가 스파이더맨볼떄 학교때문에

첫날 40분보고 그담날 다시 끝까지봤는데요 학교에서 40분 이후에 나머지를 보고싶어서 땡땡이를

쳤을정도로 재밌었지만 나중에는 남는게 없다는... 영화 끝나고 파일 바로 지웠다는... 스파이더맨

을 보기위해 코덱을 구할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정말 안타깝게 느껴지던 순간들이더군요.

아무튼 나쁜남자 공공의적 강추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