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오브 헤븐...과.....시스의 복수

영화감상평

킹덤 오브 헤븐...과.....시스의 복수

1 전영석 0 1633 0
누구나 자신의 살아온 길에 또는 주위환경에 비추어서 사물을 잣대질한다...
그래서일까 같은 영화를 보고도 느끼는 감정이 서로 다르니 이 또한  영화만큼이나 재미있는 현상이다...

킹덤오브헤븐에 대한 평이 그리 후하진 않는게 아무래도 언론의 과대포장이 한몫을 한것도 같다. 그러나 나름대로의 장점이 분명이 있는듯하다 전쟁씬만 본다면 요즘으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지만..그래두 그때 당시의 전략과 전술을 적절히 소화해낸 느낌이다
난 이 영화를 보고 왜 갑자기 고구려가 생각났는지는 몰라도 당이 요동성을 공격할때 100만대군으로 함락이 불가능하자 성옆에 산을 쌓았다고 한다...성보다 높은 산을 쌓아 성을 정복하려고 했다는 이야기...공성전의 전략과 전술....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이름이 생각이 안난다...돌쏘는 기계 전술적으로 이용 잘 하더라..지금으로 말하면 야포겠지..인상깊은건 다른영화에서는 공격에 주를 맞추는데..이 영화는 성의 방어에 주를 맞추었다는게 특히 맘에 든다....그리고 제목이 주는 복선 이미 감독은 제목에 복선을 깔고 시작했는데..우리는 알지 못한거 같다...이것도 반전일까....천국을 찾아 헤매지만...그곳이 지옥이 될수있다는..

시스의 복수...엄청난 cg..이것만 보는 재미로도 이 영화는 충분하다....
이미 줄거리야...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이고 특별한 반전도 없는걸 알지만...그래두...재미있다..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았지만...디지털 상영관에 가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다.
보고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영화가 있는 반면 보고나서 아쉬워 다시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바로 그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3.....어찌보면...앞에 쓰신 분처럼 아련한 추억때문일지도 모른다...국민학교 단체관람으로 처음 본 스타워즈의 아련한 추억....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