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에 대한 궁금증 하나.................

영화감상평

반지의 제왕에 대한 궁금증 하나.................

1 허승호 11 1777 0


가장 궁금했다..........왜 왜 왜 왜 간달프는 마법을 못쓸까???

제가 말하는 마법은 직접 적을 공격하는 마법을 말합니다.

사루만과 1:1할때의 어설픈 와이어 액션 말고 발록과 싸울때

실드마법,다리 부수기 마법,3편에서 나즈굴 쫓는 라이트 마법말고,

직접 적을 태운다던가 사루만 처럼 번개를 소환 할 순없는지............--;

책을 안봐서 모르겠네요.책에도 없나염??? 다리부수기 정도면 성벽을 부서서

적을 깔아 뭉갠다던가 하면 좋을텐데............간달프는 1편에서도 그랬지만

한손에 칼,한손에 지팡이로 양검쓰듯이 멋지게 싸우네요!!!

이안 맥켈런이 엑스맨의 그 노친네 악당이라니..........역시 분장의 힘이란???

여튼 알려주세요.간달프는 공격마법은 못 쓰나요???

쓸수있는제 제작비를 전투씬에 쏟아 붓기위해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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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1 이종완  
  으음.....이거는 저번 두개의 탑때에도 빈번하였던 질문이었죠. 그때 아시는분들이 마법사기보다는 현자라는뜻의 뭐라고 하였던것 같은데 기억은 잘안나고요.....
1 차봉준  
  원작에서도 없습니다. 파라미르를 구할 때 사용하는 빛의 마법 정도가 원작에서도 사용하는 마법입니다.
1 이종완  
  소설에서도 제 기억으론 간달프가 공격적인 대폭발같은 마법은 안쓴걸로 압니다. 이건 감독이 소설에 충실했다고 밖에 볼수없겠네요. 그래픽으로 얼마든지 만들수있는 공격마법을 안만들었다는건 그 이유밖에 없네요.
1 허승호  
  다리로 부수는데 1편에서 다리부순 마법은 뭔가염????

3편에서도 건물 부스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1 이종완  
  글쎄요....그건 방어마법이라 하는게 맞을듯. 그리고 3편에서는 건물 간달프가 건물 부술일이없었잖아요....ㅡ,.ㅡ;;;  그리고 1편에서 쓴건 주위에 아무도 없었기에 피해가 없었지만 3편에서는 아군도 많이 있었는게 그거 함부로 쓰면 안되었겠죠......으악.....이거 일일이 따질 필요가 없어요~!!
1 양희종  
  반지의 제왕이 모든 환타지의 기초를 성립하였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우리가 현재 많이 알고 있는 판타지의 대부분은 거의 이 기초에 많은 부분이 추가된것이지요... 그래서.. 이때의 마법사의 개념은... 지금의 그러한 마법사 개념이 아니고.. 음.. 저의 생각으로는... 위에분이 말씀하신 약간의 사고의 초월을 이룩한 현자나... 그정도로 내다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반지의 제왕 원작에서도.. 마법사에 대한 뚜렷한 설명이나 그런것은 잘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인데.. 간달프는 마법검사의 느낌도 ㅋㅋㅋ
1 박준호  
  보면서 계속 왜 간달프 마법 안 쓸까 생각 했음 --;;
1 권병두  
  간달프...달리기 엄청 빠르던데요...ㅡㅡ; 피핀에게 얘기하는 대사가 참 괜찮았습니다. 대략 기억은 안나지만요.^^;
1 조원석  
  제가 보기에도 현자의 의미가 강하더군요..
1 ㉿ 바 울  
  게임에선 마법비슷한거 쓰던데 -_-;;
1 심경한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법사는 반지의제왕에서 표현하는 마법사와 상당히 다른 개념같더군요.. 가량 파이어볼을 쓴다던지 하는..-_-;;
저도 다른분들처럼 현자의 개념으로 이해합니다.
참. 그리고 2편에서 보면 사루만이 만든 폭약으로 헬름협곡의 성격이
무너지는 장면에서 로한의 왕이 무척놀라죠. (폭파직전 마법사 사루만을 비웃고 있었다가..-_-)
그리고 왕의귀환에서 보면 전투장면에서 투석기에서 날리는것들이
말 그대로의 돌덩어리인걸 보면..
중간계의 이 시대에선 화약의 제조법을 아는 사람은 아마 마법사가
유일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가령1편에서 간달프가 폭죽을 만들어
온다던지 하는걸 보면..)
아마 연금술사란 개념도 포함되어 있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