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찰리채플린 영화 감상평이 거의 없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찰리채플린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비디오가게 하시던 큰어머니한테 모던타임즈(채플린영화) 빌려서
5년쨰 안갖다 주고 있습니다... ㅋ 지금은 비디오가게가 망해서. .ㅋㅋ;;;
모던타임즈는 본지가 꽤돼서 그렇지만.. 위대한 독재자는 최근에 EBS 에서 해주더군요
그래서 봤습니다..
위대한 독재자는 역시 채플린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채플린 최초의 유성영화이고 그당시 사회를 통렬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떄문에 그당시 독일과 몇몇 나치국가에서는 개봉을 못했다죠..
먼저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는 히틀러를 풍자한 영화 입니다..
독일 이름을 토메니아 라고 하고 나치의 고리십자가당은 쌍십자가당으로 바꿉니다.
이탈리아를 박테리아로 무솔리니 이름도 웃기게 바꿉니다.
여기서 채플린은 1인 2역을 합니다 하나는 히틀러를 풍자한 힌켈이라는 인물과
힌켈과 닮은 유태인 이발사를 연기 합니다. 
영화 초반부는 세계1차대전부터 시작합니다.
이영화를 보고있자면 그시절에서 이런영화가 나올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지금 와서도 공감할수 있는 스토리.. 끝에 보시면 압니다..
끝부분에 오는 반전도 코믹하면서 긴장을 줍니다.
여하튼.. 예기가 잘정리 되지 않은것 같지만..
흑백영화라도.. 요즘 못지않은 재미를 줍니다..
그리고 얼마안있으면 위대한 독재자가 비디오로 다시 나온다네요..
또, 위너브라더스 사에서 채플린 영화중 장편을 디지털 복원해서 DVD로 내놓겠다고도 했고..
한번쯤 보시면 좋은 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