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작을 연속으로 다 봐버렸다.
와우!
이 시리즈.. 진짜 Cool~

사실 백 투더 퓨쳐.. 별 관심 없는 영화였다.
어릴적 유행했지만 난 못봤다.
나중에 다커서 보려니 이미 한 물간 영화됐고, 것도 옛날 SF라 볼 맘 안생기더라.
근데 무심결에 1편을 구해 가벼운 맘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커억.. 잼따.. ㅠㅠ..

3편을 다보고 나니 역시 1탄이 젤 잼있었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3편다 이야기가 잘 연결되어서 그런지 나머지 2탄, 3탄도 꽤 잼있게 봤다.

은빛 머리 천재 사이코(?) 과학자 아저씨.. 근데 알고 보면 안 사이코.. ㅋㅋ
또 언제나 구ㅣ여운 얼굴, 하지만 겁쟁이란 말에 빠ㄱ 도는 우리의 마이클 제이 폭스..
그리고 매편마다 덩으로 샤워하는 불쌍한 악당 비프..

개성 만점, 코믹한 캐릭터들이 종횡무진 활보하는 신나면서도 톡톡 튀는 이 영화
정말이지 유쾌하다.

그래서 말인데,
아마도 이 영화 본 분들 엄청~ 많겠지만, 혹 그 중에 못 보시ㄴ 저처럼 특이한 분들이나
너무 어려서 이 영화 잘 모르는 어린이(? ^^;)들은 꼭 한 번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옛날 영화라고 어설픈 특수 효과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
직접 먹어 봐야 맛을 안다.
그 맛은 바로..
재밌는 맛. ㅋㅋㅋ

P.S. 한 편씩 시간 간격 두고 보기보다 3편을 연속해서 보면 내용 이해도 더 잘 되고 더 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