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를 칭찬할수 밖에 없는이유!!

영화감상평

디-워를 칭찬할수 밖에 없는이유!!

G 살펴보자 1 1997 8
아주 간단합니다.
어떻게 간단하냐.
산술적인 계산입니다.

첫째.
100년을 살짝 넘은 한국영화 역사를 모두 포함해서.
미국에서 개봉했던 수많은 한국영화의 모든 미국 개봉관수를 합해도
디-워의 영화 한편을 따라 잡지 못했으며.

작년에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의 수익입니다.
'친절한 금자씨’는 21만
'태풍'이 13만
'괴물' 200 만
참고로 아시아권 영화중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는
무인 곽원갑’으로 2,460만이라고 합니다.


둘째.
100년을 살짝 넘은 한국영화 역사를 모두 포함해서.
미국에서 개봉했던 수많은 한국영화의 모든 수입을 합해도
디-워의 영화 한편의 수입에도 미치치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측에서 투자한 마켓팅비만 해서 200억이라죠..??
디-워
제작비 300억 + 마켓팅비 200억  더합 500억
1500개 이상의 개봉관은 이미 준흥행이라는 명찰을 차고 있는 샘입니다.
한마디로 500억은 이미 확보한 샘이라고 미국배급사측은 인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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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이 무슨 쌍팔년 세대의 외화벌이을 하면, 애국자요,국민적 영웅으로 칭송받아야 하는 식으로
엮으러고 하는것처럼 보이지만은.
그걸 떠나서.. 현실적으로 사실입니다..
영화는 산업이라는 말에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난다 긴다하는 충무로 유명감독들이 만든 영화들 모조리 합쳐도 바보대명사 영구 한명이 만든 영화한편으로 그들은 2인자로 전락했다라는 말입니다.
이래서 충무로는 영구를 싫어합니다. 아니 한국영화가 영구영화를 싫어합니다.

1000만 관객시대?????
좋습니다.  아주 올바른 현상이죠.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한국영화 드디어 1000만관객 시대 열다"

정작 이런 기사 헐리우드에서 콧빵귀나 뀔까요?
내수시장의 1000만도 결국의 그들만의 리그죠.

그들이 예술영화라고 외치면서 아무리 외국에서 삐까뻔쩍한 상을 타봤자.
메트릭스,다이하드,트랜스포머처럼 단 한편만큼의 파급효과 없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 아니 우리들만의 리그  이제 벗어나야 합니다.

디-워?
결코 티켓사서 보라는 말이 아닙니다.
디-워라는 영화는 어차피 우리나라에서의 흥행은 별 신경도 안썼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다-워를 봤거들랑.. 7000원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 7000원으로 미래의 한국영화가 가야할 방향을 미리 본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맥주먹고 알딸딸한 기분으로 쓴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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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9 무비보기  
  전 8000원 주고 봤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