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보고나서

영화감상평

"비밀"을 보고나서

1 kim eung tae 11 2116 2
일본영화 비밀을 보고나서 머리속이 혼란스러워지네요..

영화가 끝난후의 노랫말두 가슴에 와닿구... ㅜ.ㅠ

이 영화는 왠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왜일까? 왜 이렇게 멍해지는 걸까? 영화를 보고난 지금도...

이 영화를 보면서 궁금한점이 있는데...영화의 끝부분에 모나미 결혼식때

아버지가 " 지금까지 쭉 나오코 였던거야?" 라고 했잖아요... 근데 나오코는 왜

모나미인척 한 걸까요? 아직두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가네요....

딸과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이 영화 추천하고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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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1 김재민  
모나미? 호호호..
1 이진석  
저는 팬티 벗기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데 ...
 
 왜 그런걸까요 ?  변태라서 그런가...
1 김재민  
뒷부분에서 나오코인걸 숨기고 지낸건 남편을 위한 행동이라고 믿으시려는 분들도 있는데.. 남편을 위한거란건 지극히 자의적인 판단이구요. 나오코가 딸의몸으로 아내의 역할을 하기를 뒤늦게 결국 포기한거죠.. 서로 미리 좋은 판단을 내렸으면좋을걸.. 남편과 선생은 으흑.. 그리고 이왕속인거라면 절대 안들켰어야 하는거죠.. 남은건 평생을 마음의 응어리 살아야 하는건 남자의 시간뿐이죠. 물론 영화니까 속인걸알려줄수박에 없는거겠지만.. 그리고 팬티는 내리려고할때 저두 온몸이 짜르르르하던데
1 김민희  
전 김재민님하구 틀린데여 나오꼬가 포기했다기보다는 아내루두 살수없구 딸루두
 살수없다면 차라리속이고 조용히떠나는게 낮다! 서로를위해...엔딩에서 걸리긴했지만 그래서 더욱슬프죠 ^^자꾸팬티얘기하시는데 그애기좀하지말아주세여
 안보신분들 이상하게생각하잔아염 ㅡ.ㅡ;;(이쁜영화를 이상하게....)
1 박선홍  
음 저는 나오꼬인지 나나미 인지 아직도 햇갈린데요...ㅡ,ㅡ;;
 글구 좋은 영화를 이상하게 생가하지 말아 주세요~~^^
 대체 누굴까???
1 김민하  
서로 트러블이 일어나 2부에서 말다툼하잖아요? 그다음부터 딸로돌아왔다가, 아내로 돌아왔다가..하고..말다툼하는걸 자세히 보세요.그럼 왜 그랬는지 좀 이해가 가실겁니다..
1 이병권  
아나코 미워잉!!!
1 종미니  
그냥 같이 잘 살수도 있는데........서로의 일 충실하고....같이 밥먹고 .....그렇게 행복하게도 충분히 살수있다라고 생각하는데.......역시 사람은 밥만 먹고는 못사는    것일까?.........
1 아자!!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로 지내기도 힘든데..사랑하는 부인을 딸로 대하고 잘 살기는..ㅡㅡa
G 윤종훈  
당연하져 사람이 어케 밥만 먹고사냐여.. 성욕도 식욕못지 않은 것이 사람인대.
 섹스 없이 부부생활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1 라종훈  
저두 진전한 사랑을 위해 어쩔수없이 나오코가 연극을 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남편을 위한 아내의 마지막 배려 라고 생각합니다.
 헤이짱이 힘들어하는 모습과 타툼후 모나미로 살아달라고 부탁할때 나오코가 엄청 울고다음날 아침에 모나미 연극을 하게 되는모습이 정말 가슴이 아펐습니다. ㅜㅜ
 마지막 반전이 정말 슬프게 했구요.......    모처럼 가슴이 아프게 본영화 였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 "나는 우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