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나인★ 이라는 스릴러물을 보고...

영화감상평

★세션나인★ 이라는 스릴러물을 보고...

1 고영준 1 2256 2

세션 나인 (Session 9, 2001)

영화가 끝난뒤 뒤통수를 치는듯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솔직히 그럴꺼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당황스럽다..
일단 공포적인 요소를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영화인듯 싶다.
정신병원건물...그곳을 공사차온 5명의 남자들...
그리고 죽음들...그리고..여러가지 의문점들...
나름대로 치밀한 구성속에 영화는 이루어졌다고 생각이 든다.

최근 머쉬니스트라는 스릴러물을 가지고 나온 브래드앤더슨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감독이자 시나리오작가인 그는 1984년 폐쇄된 덴버주립정신병원옆을 우연히 숲속을 지나다
발견한후 이 병원의 이상한 내력에 관하여 듣게 된다.
그에 영감을 얻게 된 그는 이 저예산 스릴러물을 2001년도 제작.2002년 개봉하게 된다.
네고시에이터2의 데이빗카루소가 공사책임자인 주인공 고든역을 맡았으며 스티브게베던과
폴 가일포일이 그의 친구역을 맡았다.

C3112-05.jpg

빌딩전문해체업자인 고든과 필은 한 정신병원을 일주일내로 해체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점점 이상한 기운은 감돌게 되고..
한 여인의 진찰기록이 담긴 테잎이 발견되면서 점점 더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요즘 반전영화가 인기인가운데..자주쓰이는 소재이기는 하나..
치밀한 구성속에 일단 정신병원이라는 소재도 괜찮았던 것 같다.

나름대로 이 공포에 빠져보는 것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1 김명호  
  음..저도 예전에 봤던 작품입니다. 2~3년전에 봐서 자세히 기억은 나진 않지만 저 개인적으론 그다지 인상깊지는 못했던 작품이었어요. ^^ 근데 이 감독이 머쉬니스트를 만든 감독이군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