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봤네영......
받아 놓기는 오래 됐지만 원래 눈물 찔질 짜는 멜로는 잘 안 보는 편이라.....
멜로의 공통점, 꼭 여주인공은 암같은 걸루 죽는 다는 쩝 뻔한 스토리에 질력두 났구해서리.....
영화평을 봐두 뻔한 스토리, 진부하다, 등등.......
헤헤 하지만 저두 막상 감상을 쓸려니깐 그런 말밖에 할 수 업네영...

그러나 그 외에 뭔가 가슴을 울리는 것이 있습니당. 말론 표현 할 수 업지만.... (우습게두 전 영화 보면서 헤어진 첫사랑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사랑하구 있을 때의 행복이랄까 머 그런 조았던 때가 생각나기두 하구용. 아무말 업이 손만 잡구 있어두 행복했던 시절... 그런 추억이 마구마구 떠오르드라구용....)

다들 O.S.T가 주긴다구 하셨든데 솔직히 음악 자체만 들으면 (전 팝송을 시러해서) 그냥 그렇다구 생각하지만 영화를 볼 때 이 음악이 아니였으면 이렇게 감동을 주진 못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영...( 넘 조아^^*)
 맨디 무어라는 가수이자 배우를 알게 된것두 큰 기쁨이구용.. 영화 끝나자 마자 프로필 검색하궁 OST 다운 받을려궁 노력중임당(소리바다 폐쇄로 인해서 넘 어렵당. 망할 음반 XX 쌔리들) 84년생이라는데 왜케 발육상태 뛰어나궁 순수해 보이는지.. 영화가 잼업으신 분들은 맨디 무어를 보시는 걸루두 시간 잘 가실겁네당... (전 이제부터 맨디 무어 팬 ^^*)

글구 누굴 조아하는데 아직 고백 못하신 분들에게 이 영화 꼭 강추합니당... 그 사람이 감정이 메마르지 않으신 분이라면 이 영화 보시면서(단둘이) 살짝 고백해 보세영. 최소한 키스까지는 무난할듯....... 헤헤 저두 써 머글라구 계획중임당...

아참 제가 드라마는 잘 안 보지만 '내 사랑 팥쥐' 아주 재밌게 보구 있거던여. 워크 투 리멤버가 꼭 재밌다구 추천하진 않겠어용. 제 수준과 비슷하신 분들에겐 강추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