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고잘
눈에 보이는 자잘한 단점들이 많지만..한국형 블록버스터의 기준이 되었음은 틀림없다.
이정도 스케일의 영화를 80억이라는 빠듯한 제작비로 만들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자잘한 단점들을 헐리우드식 땜빵방법인 가슴찡하고 멋드러진 결말로 커버하려 했다.
나같은 사람은 단점이 가슴찡한 느낌에 묻어릴수 있어서 절반은 성공한것 같다.
영화 내용은 몰라도 사운드 트랙만큼은 내가 본 영화 중에서 정말 최고였다.
정말 절반 이상은 배경음악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영화도 이런 최고수준의 영화음악이 있다는걸 알려줬다.
이제부터는 듣기 좋은걸로 짜집기 식으로 대충 만든 사운드 트랙은 발붙이기 힘들거같다.
조폭영화가 외면받기 시작하는 이때 이정도 수준이 되지 않고서는 250~300만을 기대하기 힘들다는것.
이젠 예전만큼 웃기다고 성공하는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것 같다.
혹평이 있지만 한국영화의 눈높이를 일거에 두세단계 올려버렸음은 틀림없다.
완성도나 웃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영상미는 더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 알것이다.
혹평이지만 처음으로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와 정면으로 비교를 할수 있는 영화라는데 의의를 두고싶다.
보이지 않는 제작기반 수준을 올린 것에 대해 정말 칭찬하고 싶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본전은 뽑고 그렇저럭 괜찮은 성적을 냈으니 제발 돈좀 아끼지 말고 듬뿍 써서 더 높은 수준의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이대로 흥행 바람만 타고 계속 웃기는 영화만 만들면 홍콩영화 꼴 나는거다.
이제 코미디 장르는 수명을 다해간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그전에 영화를 보는 한국인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으니..
"귀 앏은 한국인이여!!!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라!!! 이게 한국영화다!!!"
이정도 스케일의 영화를 80억이라는 빠듯한 제작비로 만들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자잘한 단점들을 헐리우드식 땜빵방법인 가슴찡하고 멋드러진 결말로 커버하려 했다.
나같은 사람은 단점이 가슴찡한 느낌에 묻어릴수 있어서 절반은 성공한것 같다.
영화 내용은 몰라도 사운드 트랙만큼은 내가 본 영화 중에서 정말 최고였다.
정말 절반 이상은 배경음악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영화도 이런 최고수준의 영화음악이 있다는걸 알려줬다.
이제부터는 듣기 좋은걸로 짜집기 식으로 대충 만든 사운드 트랙은 발붙이기 힘들거같다.
조폭영화가 외면받기 시작하는 이때 이정도 수준이 되지 않고서는 250~300만을 기대하기 힘들다는것.
이젠 예전만큼 웃기다고 성공하는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것 같다.
혹평이 있지만 한국영화의 눈높이를 일거에 두세단계 올려버렸음은 틀림없다.
완성도나 웃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영상미는 더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 알것이다.
혹평이지만 처음으로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와 정면으로 비교를 할수 있는 영화라는데 의의를 두고싶다.
보이지 않는 제작기반 수준을 올린 것에 대해 정말 칭찬하고 싶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본전은 뽑고 그렇저럭 괜찮은 성적을 냈으니 제발 돈좀 아끼지 말고 듬뿍 써서 더 높은 수준의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이대로 흥행 바람만 타고 계속 웃기는 영화만 만들면 홍콩영화 꼴 나는거다.
이제 코미디 장르는 수명을 다해간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그전에 영화를 보는 한국인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으니..
"귀 앏은 한국인이여!!!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라!!! 이게 한국영화다!!!"
10 Comments
그리고 제 생각에는 돈만 많이 쓴다고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로스트 메모리즈 이후로 50억 이상 100억대의 자본이 투자된 영화들 대부분 본전도 못뽑고 망한 영화가 많은거 보변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이 뒷받침 되는 영화가 만들어져야 소자본 영화든 대자본 영화든 같이 살아남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갠적인 생각... '성냥팔이 소녀' 같은 영화 몇편만 더 나오면 영화 산업 기반이 흔들릴수도 있다는 군요... 기념비적인 획을 돈의 액수로 긋기 보다는 작품성과 관객동원의 기준으로 그을수 잇는 작품이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