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잉글리쉬] 어설픈 정보 요원

영화감상평

[쟈니 잉글리쉬] 어설픈 정보 요원

1 조재규 3 2717 0
너무나 유명한 '미스터 빈'이 정보요원이 되다.
내심 '미스터 빈'처럼 많이 웃길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네요..
어이없는 실소만 나올 뿐..
웃길려면 아예 첨부터 엉뚱하게 시작해서 엉뚱하게 사건을 해결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진지하게 문제의 핵심을 집어 내긴 하지만 이내 이미지 구기는 주인공..
거기에서 웃음을 찾을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웃기지 않는다..
'미스터 빈'과 진지함이 어울리지 않는다고나 할까..
'미스터 빈'에서의 모습을 이 영화에서도 기대해서 그런지 모르겠다.

그냥 '미스터 빈'이나 한번 더 볼 것을...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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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이환용  
  동감입니다.. 저도 그저밋밋....
1 김대환  
  동감이네요..밋밋한 코미디
1 독사과  
  18세 이상(!) 관람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