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스위치 (幸福のスイッチ, 2006)

영화감상평

행복의 스위치 (幸福のスイッチ, 2006)

1 누룽지™ 0 4219 0
잔잔한 드라마 형식의 영화였습니다. 뭔가 큰 감동이나 그런 것을 추구하지않는 일 특유의,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들에 관한 내용이더군요. 영화의 전개는 크게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고 딱 알맞은 호흡이었습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로는 "천연 꼬꼬댁(마을에 부는 산들 바람)" 이 있겠습니다. 일 영화들은 묘하군요. 도저히 영화의 내용이 안될것같은 것들로, 영화를 만들어내니까요. 게다가 재미있기까지 하니까 더 묘하죠.

이 영화에서 '우에노 주리' 의 연기는 뭐랄까... 한결 같다고나 할까요? '스윙 걸즈(Swing Girls)' 나 '무지개 여신(Rainbow Song)' 에서의 캐릭터 성격이 이 영화에서도 나타납니다. 우에노 주리도 많은 영화들에 출연했지만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가 없는 듯하네요. 배우로서는 좋은 현상은 아니죠.

내용은 안적겠습니다. 보고나서 "시간 낭비했다" 라는 생각은 안들었고 오히려 상쾌한 느낌이 들더군요. 영화를 보면서 "즐겁다" 라는 느낌을 받기는 쉽지않은데요, 이 영화는 그러한 "즐거운 영화" 였습니다.

평점을 매기자면, 170.gif 10개 만점기준해서
170.gif 170.gif 170.gif 170.gif 170.gif 170.gif 170.gif 170.gif, 8점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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