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피 - 요괴의 사랑

영화감상평

화피 - 요괴의 사랑

1 한정섭 2 7330 0
극장에서 예고편에..
백발마녀전을 능가하는 작품과 요괴와 인간의 로맨스..
예고편만 봐도 정말 재미있을거같은 마치 장국영과 왕조현의 "천녀유혼"
처럼 정말 애절하고 달콤할거같았던 영화
그리고 내가좋아하는 배우 견자단!!!!!!!
런닝타임 짧은 1시간 40분

대충이야기는 이렇다
어떤장군이 전쟁하고 돌아오다 마적패를 쳤는데 거기서 이쁜아가씨를 구해온다
돌아와서 그장군집에서 사는데 장군부인- 조미가 그아가씨가 상처나도 피가안나는등
요괴같다는 느낌이들어 견자단한테 알아봐달라고 한다
그러나 요괴는 아니다고 계속 삐대다가 조미한테 요괴모습을 보여주고..
요괴는 장군을 살려줄테니까 조미 너가 독을먹고 요괴모습하고 사람들앞에나가
맞아죽어라고 해서 조미는 그렇게 하여 ~~ 견자단이 출동하여
싹쓸이하고~~~~ ㅋㅋㅋㅋ 그다음은 스포라서..ㅋㅋㅋ

이 영화의 풍은 천녀유혼,동방불패의 장면이 생각나게하고
조미(한국 안문숙닮은 중국배우)가 백발마녀로 변신햇을때 꽤잘어울렸다.
그 요괴아가씨 역시 굉장히 이뻐서 나쁜요괴지만 참 좋았다.
영화의 액션은 그렇게 많이 나오질 않고,
영화의 초반부터 마지막까지는 런닝타임이 매우짧아 빨리끝났고
지루하지않았지만 이야기를 대충끝내는 느낌이었었다

요괴가 장군을 그토록 사랑하게되었던 계기,이야기? 이런게 확실히 와닿지않았고
조미역시 남편을 그토록 사랑하게되었던 계기,이먀기가 와닿지않았고
견자단 역시 조미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요런것도 잘모르겠고..
영화에서는 삼각관계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는 말은하는데
사랑한다는 그런것이 전혀느껴지질않았다..

뭔가 많이 빠진느낌이다. 중간에 애절한 음악과 가슴을절이는 노래가 들어갔으면
한층더 영화가 괜찮았을것.. 액션이 많치않고 진빵에 앙꼬가 빠진 영화같아서

별점 5점에 별2개반을 준다

추천할수는 없지만 천녀유혼이나,동방불패를 좋아하셨던 분은 걍 한번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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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강가딘  
흠.. 요괴러브스토리의 핵심인 절실한 사랑도 느낄 수 없고, 액션도 별로 없고, 하지만 주연 배우들은 매력적이고 볼만하다라는거죠.
흠... 이거 볼까말까 참 애매하네요~
1 임선아  
예전 동방불패나 천녀유혼 이런 강호무협(?)물들보다는 드라마성이 강하구요. 액션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자른것인지 영화의 화면상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조금 있었던것 같구요. 그래도 다른것은 다 괜찮았고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건 음악이 좀 따로노는 느낌이더군요. (영화의 몰입을 방해한다고 느낄정도-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단지 옛날의 천녀유혼을 느끼러 가신다면 조금 실망을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