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를 보고 나서- 차태현 하지원주연
밤바라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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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22:46
가끔가다 한편씩 한국영화를 보지만 볼때 마다 느낀다
우리의 정서에 맞는 한국영화는 꼭 있어야 한단 생각이 든다
블럭버스터와 sf 초강력액션이 난무하는 헐리우드영화지만 잔잔한 여운의 일본영화도 있지만
처음에 차태현 너무나 어리버리 하게 나와 짜증나고 바보연기 오버 같아서 재미없다가
역시 영화란 모니터로 보는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깜깜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보니 몰입하게 된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다보니 어느덧 영화에 몰입하여 완전바보는 아닌데 완전바보처럼 돈계산도하고 하는걸 보면
계란은 매일 누가 배달해 주는지 그런건 영화려니 하고 감독이 의도하는 되로 따라가보니
참 감동적인 영화다 옆에 누군가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같이 있다는 의미를 생각케 하는 영화인것 같다
그냥 따라가서 봤다가 너무 재미있게 봤다 가자던사람은 잠만 자고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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