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Torque

영화감상평

[영화감상]Torque

1 바람돌이 5 1883 1
한글로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토오크?, 토크?"
일단 '토오크'라고 하도록 하자. 뜻도 잘 모르겠지만, 대충 회전에 대한 이야기로 하면 영화의 내용과 맞아 떨어지지 않을까?
한마디로 신나는 영화다. 예전 이와 비슷한 오토바이에 대한 영화가 있기는 했는데, 그리고 얼마전 차에 대한 영화도 본 것 같고....
무한질주 스피드에 대한 충동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닐까?
오토바이를 저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영화가 스피드에 모든 것을 집중한 것처럼 영화안에서 적절하게 사용된 컴퓨터기법은 놀라울 정도다. 이젠 처음에 '미션 임파서블'이란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그런 매력은 어지간한 영화에는 모두 등장한다.
이 영화의 스피드를 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살려주는 장면들이 많은데 한마디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있으면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 둘의 장르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해지지 않을까?
움직임을 무한질주라는 표현으로 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이 영화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푸~욱~ 빠져들게 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적절한 액션장면과 함께 예쁜 여자주인공의 등장은 나에게 영화를 더욱 좋게 생각하게 만들었다.
영화는 신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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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정은지  
  오랜만에 봤던 바이크 영화였습니다. 그동안 홍통의 바이크물 열화전차,차신,천장지구..(-_-;) 만 보다가 스케일이 크니까 다르긴 다르더군요. 비슷한 걸로 바이커 보이즈라는 영화도 있습니다. 속도감은 떨어지지만 세상의 멋진 바이크는 다나오더군요. 첫화면이 분노의 질주 오토바이 버젼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G 쌍문동  
  ㅇㅇㅇㅇㅇㅇㅇ액션이 좀 약했음
1 김대언  
  액션이 약했다뇨......-0-;;
과다한 액션에 현실감이 떨어졌던;;
각자 보는 시각이 다른거지만요;;

암튼 저는 그냥 애니 한편 보는 느낌으로 지루하지 않게 봤던 영화..
1 은지원  
  고속촬영 기법 화면은 돋보였는데.. 너무 오바하는 액션이 많아 좀 황당하기도.. 특히 마지막에 제트분사? 로케트? 오토바이의 엄청난 도시질주는 뻥이 너무 심했음. 아무리 영화라지만 매트릭스도 아니고.. 그럴러면 처음부터 SF 로 만들든지.. 하여튼 소소한 재미가 많아서, 보는데는 전혀 지루하지 않은 영화. 주인공이 잘 생겼던데..전에 링에 나왔던 그 친구 더군요.. 중간 중간 MI2 톰크루즈가 생각나는 액션..
1 김한규  
  시속 300km로 달리면 그정도의 타격은 있지 싶은데요..
영화에서 나온 오토바이는 y2k라고 실제 존재하는 오토바이를 모델로 했지요..
최고 시속은 340km인가 한다던데...헬기의 제트엔진을 달아서 만들었다죠..^^: 그런데 340km로 땅을 달리면 사람이 탈수나 있을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