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디즈를 보고

영화감상평

미스터 디즈를 보고

1 김도훈 2 1806 0
옷 훔치다가 걸린 위노나 라이더가 출현하더군여.
갠적으로 좋아하는 배운데 아쉬웠습니다.
참 저 나이에도 저런 젊음을 유지한다는 자체가
의문스러울 정도로 여전히 젊었슴다.
내용이야 뭐 시골 촌뜨기가 졸지에 40억 달러를
거머쥔다는 것인데 좀 웃긴 장면이 많이 나오네여.
이렇게 독특하게 웃길 줄 아는 한국영화는 없나?
긴급 조치 19호 같은 영화하고 엄청난 차이가 난다.
문화도 같은 우리 나라에서 만든 게 어떻게 더 안 웃기냐.
웃기는 영화 만들었으면 웃겨야지
이건 돈 아깝어서 벽잡게 울게 만드니.
참 이 영화 보니 미국은 테니스가 고급 스포츠인 것 같네여.
마치 우리나라에서는 골프같이 말이져.
우리 나라에서 테니스는 중간 쯤 되는 스포츠인가 그런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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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장영선  
  이 영화보구,, 전 정말 유치하다는 생각밖에는..생각없이 cd로 구워서 친구들한테 준게 마구 후회됐습죠. ㅠㅠ 
웨딩싱어까지는 딱 맞는 캐릭터라서 봐줄만 했지만,, 그 이후 캐릭터에 변화가 없는 아담..(좀 멍청하면서도 한없이 순진하기만 한..)
그런데 미국인들은 이런 아담 샌들러식의 황당유머를 좋아한다면서요. 정서적 차이라고밖엔..
1 벤더  
  정말 내용을 볼거 하나없는 뻔하고 유치한 내용이죠.
다만 그 초호화 저택이 인상 깊군요.물대신 누르기만 하면 뿜어져 나오는 빨간색
과일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