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판보다 많이 짤렸네요. 상영판이 감독판보다 낫네요.대부분 그렇지만..

중간에 쓸데없는 장면은 거의 짤라서 한 30분정도 돼는거 같았음..

그래서 그런지 상영판이 왠지모를 조급함과 긴장감도 더 있었음..

그리고, 엔딩장면이 틀린데 애쉬턴 커처가 에이미스마트랑 길거리에서 만나는게

상영판입니다..

아래는 결과를 알고싶은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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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판은 애쉬턴이 어릴적 생일파티였나? 그기루 돌아가서 에이미 스마트랑 아예
친해지지 않게 쫒아버리면서 인연이 끝나는데

감독판에선 중간에 애쉬턴이랑 엄마랑 점쟁이한테 가는 씬이있고(상영판에도 있엇나?)

어머니가 애쉬턴 이전에 세번 유산한 사실도 알게 돼고

점쟁이가 애쉬턴한테 "넌 생명선이 없어. 이세상의 운명이 아니야'그러죠

그리고 엔딩씬은 애쉬턴 커쳐가 뱃속의 아이가 돼서 화면에 나오고

점쟁이가 했던말과 엄마가 세번유산했다는 말이 오버랩돼면서 (애쉬턴 이전의 세 형도 유전병에 걸려 결국은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했다는 얘기겠죠)

자신의 생명선을 끊고 다시 새로운 기억들이 슈슈슉~ 창조돼면서 에이미가 다른남자랑 결혼하면서 끝납니다.

재밌는점은 애쉬턴 커쳐의 유산됀 세 형 얘기와
에이미가 새롭게 결혼하는 남자가 애쉬턴 커쳐랑 무지 닮앗는데
클로즈업이 안됐으므로 감독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ps : 감독판엔딩은 상당히 철학적인면을 강조했고 오히려 더 매력적이네요
그런데 상영판은 왜 바뀌었을까 생각해보니 애쉬턴은 자기기억속으로만 돌아가서
고칠수있자나요. 그런데 뱃속의 아기때를 기억해낼수는 없는거자나요.
그래서 말이 안돼서 바꾼거 아닐까 싶네요 ㅋㅋ